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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간증, “주님의 초대에 문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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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간증

 

빌립보교회 한어중고등부(한동욱 전도사)는 25일 배우 최강희씨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배우 최강희 씨는 모태 신앙에서 최근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 연예인 최강희에서 크리스천 최강희로 다가왔다.

이날 최강희 씨는 학생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고 기도했다. 그녀는 기도 중 ‘가르치지 말고 너를 사용해라’ 내 존재가 간증이고 여러분 하나하나가 간증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고 말했다.

연예인 최강희에서 크리스천 최강희로

나는 2013년 10월 23일 날 하나님을 만났다. 모태신앙으로 중고등학교 때 믿음없이 교회를 다니고 연예인이 되고 내 맘대로 살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왔다. 당시 꿈도 미래도 없고 연예인은 됐는데 자존감은 낮고 유명해 졌지만 그게 내 모습은 아닌 것 같고 내 모습을 들키면 사람들이 나를 다 싫어할 거 같고 죽고 싶었다. 그러나 교회를 다녀서 죽을 수는 없었다. ‘지옥 갈까 봐’ 죽고 싶은 사람이 살아있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그렇게 끈질기게 버티던 어느 날 “하나님, 살려주세요” 라는 기도가 나왔다. 갑자기 눈물이 흐르며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 저 아시잖아요. 제가 얼마나 의지가 없는지, 저 좀 살려주세요. 어떻게 좀 해 주세요” 라는 절박한 기도로 이어졌다. 그런 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셨다. 하나님은 진짜 진실하고, 절실한 기도, 죽을 것 같은 기도는 꼭 들어주신다.

다음 날 새벽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기도했다. 다음 날부터 새벽 5시 15분에 눈이 떠졌다. 내가 못 하니 하나님이 마치 “내가 너를 잘 안다. 내가 도와줄게” 라고 하시듯 만나주셨다. 그 이후 나는 매일 새벽기도를 다닌다. 새벽마다 새로운 하루를 선물 받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나는 한 때 크리스천인 것이 창피했다. 그러나 이제는 나는 크리스천이고 대학연합교회 목자라고 당당히 밝힌다.

문을 두드릴때 문을 여는 사람은 여러분이다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실 분이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분이며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다. 또한 어둠을 밝히시는 분이다. 여러분은 빛이다. 빛은 애써 어둠을 밝힐 필요는 없다. 그저 나타나는 순간 어둠은 밝혀진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초대에 “알겠다”고 시인만 하면 된다.

여러분이 크리스천이라고 시인했을 때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셔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시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그 초대에 응하고 안 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문을 두드릴 때 문을 여는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다. 그 문을 열어라. 그저 시인하고 기뻐하고 내가 너를 도와 줄게 하실 때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면 된다. 믿음으로 한번 도전해 보자. 하나님은 선한 것이 높은 곳에 가기를 원하신다. 등불을 낮은 곳에 두고 싶지 않고 가장 높은 곳에 올려 놓고 싶어 안달이 나셨다. 자신감을 가지고 주님의 초대에 응하기 바란다.

여러분이 무엇이 될 지 모른다. 그 발로 걸어가 얼마나 많은 빛을 전하게 될 지, 그 손으로 얼마나 많은 이를 위로하고 빛을 밝힐지 기대된다. 어두운 곳에 여러분이 가면 빛이 된다. 공부를 잘하든, 공부를 못하든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면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나는 솔직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 앞에 와서 간증을 하는 사람으로 쓰셨다. 여러분이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의 빛이 되고 영광을 나타낼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

끝으로 “복 차는 소리와 정죄하는 소리를 하지 말자”고 주문했다. 말이 너무 중요하다. 화가 나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마라.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고 말씀이 예수님이다. 또한 베드로 전서 4장 8절 말씀처럼 정죄에 앞서 사랑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자고 말했다. 여기에 액션아이템으로 일대일로 하나님을 만나자. 믿음으로 선포하고 정죄하지 말자. 우리의 필요와 간구를 하나님께 아뢰자고 당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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