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 Home
  • News
  • 워싱턴 총신 7월 동문회 김길성 교수 특강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워싱턴 총신 7월 동문회 김길성 교수 특강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특강에 나선 김길성  전 조직신학 교수

 

워싱턴지역 총신 동문회(회장 윤종만 목사) 7월 정기모임이 15일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말씀으로 사는 교회(권기창 목사)에서 열렸다.

윤종만 목사는 하나님 복음의 말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주어진 영혼들을 살려 하니님 앞에까지 이어지는 복된 일에 부름받고, 총신 동산에서 오직 그 한 목적을 위하여 준비하고 지켜온 사역을 다시 점검하고 무장해 복음의 현장으로 나가도록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워싱턴 총신 동문회장 윤종만 목사의  기도

 

이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20여년 봉직하고 지난 2014년 은퇴한 김길성 교수를 초청해  ‘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마20:1-16)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  교수는 성경은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성경의 큰 주제는 언약이라고 강조했다. 창세기 3장 15절을 시작으로 구속언약(협약), 행위 언약, 은혜언약을 연결해 설명했다.  또한 조직신학 교수답게 구약과 신약을 자유자제로 넘나들며 설명하던 김 교수는 서신서에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교회로 확장되었는지 그 비밀을 물었다. 그 답은 사도행전 1장부터 28장 끝까지라고 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이루어진 메시지의 중심 ‘하나님 나라’. 그는 하나님 나라는 1차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림, 2차적으로 영토(영역)개념, 즉 죽은 다음에 가는 곳  천국이라고 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시작은 예수님의 초림이며, 그 완성은 마귀를 굴복시키고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영에서 목회를 하던 아버지는 한 번도 100명이 넘는 목회를 하신적이 없다. 작은 교회 목사 아들의 기분을 알겠는가.  어릴 적 나는 목사 안한다. 아버지 목회 대신 어머니 바느질로 살자는 말을 하곤 했다.  아버지에게 정말 죄송하다. 아버지가 섰던 자리 내가 서고, 내가 섰던 자리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섰다.  여러분도 비록 작더라도 자기 자리에서 충실하게 학교에서 배운대로  목회를 하라.  그곳이 한국이든 미국이든 주님 앞에 만날 때는 다 기쁨으로 만나지 않겠는가. 비유에서 12시간 일을 하든 1시간 일을 하든 주인은 모두 한 데나리온을  주셨다. 1시간 일한 품꾼은 놀고서 있는 사람을 불러주신 주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을 것이다. 여러분 모두 선자리에서 작던지 많던지 최선을 다하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를 맡은 정인량 목사

 

특강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정인량 목사는 ‘능력있는 설교'(롬 1:16)를 주제로 성도들이 변화되는 설교가 좋은 설교라고 전제했다.  그는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3요소인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를 예로 들며 목사로서 강단에 설 때는 로고스 (진리)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에 어떤 에토스(인격)를 갖고 로고스를 증거하느냐에 따라 파토스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파도로 성도들이 변화된다.  우리 목회자들이 경계해야 될 것은 성도들이 은혜받았다는 말이다.  이 말보다 성도들이 얼마나 말씀으로 변화되었는가를 살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 동문회는 정기모임에서 모아진 헌금을 모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말씀으로 사는 교회는  참석자 부부 30여 명에게  메릴랜드 꽃게를 풍성히 대접하며 넉넉한 식탁교제를 제공했다.

말씀으로 사는교회 이복희 집사 부부는 참석 목회자부부에게 꽃게를 넉넉히 대접했다.

 

2018년도  회장 윤종만 목사 (443)622-5831 / 부회장 정병완 목사(571)379-2752

Print Friendly, PDF & Email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