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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쓴 장은경 사모의 1집 앨범 ‘하늘연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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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장은경 사모라 생각하고 시작한 인터뷰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년을 기도한 하나님의 자녀로 다가왔다.  이 은혜를 떨어뜨리거나 희석시키지 말아야 된다는 거룩한 부담이 다가온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를 쓰신다. 그러나 가장 좋다는 것은 우리의 기준과 다르다. 나는 3개의 데모 CD를 만들고 10년 만에 1집 찬양 앨범 ‘하늘연가’를 만들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세상에 내놓게 하셨다.  그런데 나의 최고의 앨범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평소의 나의 70%만 사용하시고 그 곳에 멈추게 하셨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녹음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옆에서 기도해 주시던 어머니(박엘리사 목사)가 그 앨범에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면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세상적으로 잘 만든 앨범보다 더 귀하다. 기도해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때 알게됐다. 하나님은 이 만큼에서 나의 순종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하늘연가’ 앨범이 나오기까지 하나님은 하나 하나 나를 이끄셨다.  시편을 묵상하는 중에 멜로디를 주시고, 화음을 주셨다. 나는 성악 전공자로 쉬운 G코드나 C코드 , 그리고 교회음악에서 많이 쓰는 코드들을 아는 정도였다. 그런 내게 멜로디를 주시고 쉽지않은 코드와 특별한 음을 듣게 하셨다. 멜로디나 화음이 생각날 때 마다 셀폰에 녹음을 하고 반주자에게  들려줬다. 이렇게 해서 시편만 100여곡을 작곡하게 됐다. 이후 첫 데모 CD를 만들게 됐고, 2번째, 3번째 CD까지 3년 씩 거의 10년이 걸렸다.  첫 데모 CD를 만들 때, 3개의 데모CD 를 만들면 그 때 정식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어떤 곡은 5분 만에 어떤 곡은 처음 주셨는데 3년만에,  5년만에 완성된 곡들이 있다.  또한 같은 곡도 부를 때마다 달라졌다. 발라드를 국악으로 ,국악을 재즈로, 재즈를 성가로 바꾸면서 나를 훈련 시키셨다.  이런 과정 중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편곡자와 연주자들을 만나게 하셨다.  앨범작업이 쉽지 않았다. 재정적 테크니컬한 것보다 내가 하나님께 받는 영감과 은혜를 편곡자에게 나누고 그가 그 범위 안에 전문적인 편곡을 해야 하는 작업이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가능했다. 편곡자도 은혜를 받아 곡을 쓰고 그 곡을 함께 수록했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역의 기쁨을 심어가셨다.

1집에는 장은경 사모가 말씀과 묵상가운데 하나님께 받은 10곡의 순수창작곡과  찬송가 1곡, 1집 전체 편곡을 맡은 이학재 프로듀서(버클리 음대 졸업) 1곡 등 총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사모로서 주시는 은혜와 고난 속에 곡들이 많이 나왔다.  ‘하늘권능’, ‘하늘연가’, ‘눈물을 흘리며’ , ’ 하나님이 나에게’ 등은 교회를 개척하고 예배당을 봉헌 할 때, 추수감사절에 성도들이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리고 역경 속에 하나님께 간구하며 드리던 곡 등이 함께 한다. 이외에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아’는 박엘리사 목사와 딸인 장은경 사모의 기도가운데 지어졌다.  또한 ‘통곡의 기도’는 고난 속에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아프다고 말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 곡이라고 했다.

장은경 사모는 성신여대 성악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결혼 후 미국에서 20여년 간 이민교회를 섬기는 장재웅 목사(MD하늘비전교회)와 기쁨, 은총, 천국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사모이다.

장 사모는 Westminster choir college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던 중 장 목사의 사역지 이동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하늘연가’라는 큰 선물을 주셨다.

1집  ‘하늘 연가’는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말씀 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노래이며,  ’ 저도 주님을 사랑해요’ 라고 고백하는 주님의 자녀된 우리들의 감사 찬양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은 한국에서는 지난 8월 멜론, 벅스,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등 12개 주요 음원사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고, 미국에서도 아마존, 아이튠스, 구글 플레이, 스포티파이 등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추가 공개됐다.  찬양은 한국어로 부르지만 영문번역 가사가 실려있다.

앨범 문의 (631-707-4832) / (annchangek@gmail.com) 로 하면 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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