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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주년 광복절 경축식 –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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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 체육관 태권도 시범
수지 토마스 라인댄스 곰연
왕호 태권도 연맹 류승선 시범단장이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식
광복절 행사 참석한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인사들

워싱톤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13일 쉐라톤 타이슨스 호텔에서 독립유공자, 재향군인회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 73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광복 73주년 및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경축식은 케니 백 씨의 색소폰 연주, 신윤수 테너 찬양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기도, 안중근 의사 어머니의 마지막 편지 낭독, 경축사, 광복절 노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천 회장은 긴세월 동안 우리 민족은 가혹한 수난속에서 광복을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친 애국지사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나라를 잃고 고통스런 산천을 표현한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이란 시를 낭독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옥고를 치루고 피 흘리며 생명을 잃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워싱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경축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를 대표해 부친 조성환 국무위원을 회고하며 조은옥 여사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 마리아 여사의 간결하면서도 나라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는 마지막 편지를 낭독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신해 광복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빼앗기고도 자유와 독립의 열망을 지켜낸 삼천만이 되찾은 것이다. 대한민국은 나라의 이름을 지키고, 나라를 되찾고, 나라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위에 그것을 제대로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말해졌다.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 회장은 일제 식민지를 벗어나 8.15 해방을 맞고 6.25 사변을 겪으며 값진 희생으로 지금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이루었다. 당당한 조국의 미래를 위해 후손의 긍지를 가지고 살자고 당부했다.

바바라 캄스탁 버지니아 연방하원의원, 수잔 리 메릴랜드 주상원 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 캐스린 머피 버지니아 주하원 의원, 팻 해리티 페어팩스 카운티(스프링필드 지구) 슈퍼바이저 등이 축사를 통해 경축식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김영천 회장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존경의 따뜻한 박수를 전달했다.

특히 마크 김 주하원 의원은 멀리 타국에서 살아온 우리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평화와 통일을 이룰때까지 워싱턴 동포들은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함을 알렸다.

수지 토마스 라인댄스와 왕호 체육관의 태권도 시범의 문화행사전에 김영천 회장, 김인덕 회장, 김동기 총영사에게 왕호 태권도 연맹 류승선 시범단장이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김영천 회장은 한미 문화 교류에 힘써준 왕호 태권도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공연과 만찬의 2부 순서가 끝나고 김영천 회장은 10월 1일부터 중앙일보가 새로 시작한다고 알리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 김미쉴 미주한인재단 회장, 이병희 전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폴라 박 워싱턴무역협회 회장, 이은애 한인커뮤니티센터 멤버십위원장, 이영희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장 등의 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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