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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 주지사 인터뷰 “볼티모어국제공항(BWI)한국항공기 취항은 여전히 추진 중- 총기사건 예방이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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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 물론 공화-민주 양당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재선 가능성이 높아진 래리 호건 주지사와 8일 인터뷰를 했다.  한국사위 래리 호건 주지사는 지난 임기동안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 또한 그는 미전역에서 인기있는 주지사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호건 주시사에게 최근 메릴랜드 지역에서 총기사건 발생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안은 무엇인가?

총기 관련 사건과 범죄는 메릴랜드 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그 심각성과 위험성이 노출되고 그에 대한 방안 모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총기규제가 강한 주이다. 총기사건은 발생횟수보다 그 발생으로 인해 야기되는 인명피해나 주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성을 초래한다. 이를 예방하고자 지난 입법 기간 동안 Red Flag Bill(H.R.1302)에 서명했다.  이는 총기를 갖고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사람의 손에서 사전에 안전하게 제거하자는 것이다.  총기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거나 범죄기록자의 손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10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Red Flag Law는 경찰이나 가족구성원이 주 법원에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부터 총기를 일시적으로 제거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총기 폭력 방지법이다.

또한 총기로 부터 학생과 학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억 달러 예산을 신청하고 첫 회기에  4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는 교내 정신건강 상담가, 리소스 강화, 총기관련 법 안내 책자 배포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총기사건은 발생 전 예방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안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상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다음은 경제관련 질문이다.  경기활성화와 경제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만난 한인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세탁소, 주류상권종사자, 소매업 운영자들의 고충이 크다. 이들에 대한 방안 및 대책이 있는가?

나는 직접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 선거에 나선 이유가 오말리 정부의 세금인상, 실직율 상승, 까다로운 법규 절차 등 경제정책 실패로 비즈니스 운영이 힘들었다.   나는 당선 후 세금인하, 세금공제 10년, 절차의 간소화, 일자리 창출  등 신규나 기존 비즈니스의 활성화와 편의를 도모해 왔다.  메릴랜드를 사업하기 좋은 플랫폼으로 만들어 왔다. 그 결과 10만건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이뤘다. 또한 한인과 관련해 특히 볼티모어 시의 리커 관련 라이센스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유미 호건 여사와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관련 문제에 대한 조절자는 아니다.  그러나 지난 폭동 발생 후 유미 호건 여사가 한인 피해자들과  주, 시 관계자들과 만남을 주선하고 통역과 함께 복구와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와 유미 호건 여사는 한인 비즈니스와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며 나갈 수 있도록 방안들을 찾아 도울 것이다.

당선 후 첫 해외 무역순방지로 한국과 아시아를 찾았다. 전 오말리 정부시절과 비교한 메릴랜드와 한국간 교류와 무역 증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타가 있는가?

한국기업들의 메릴랜드 진출 및 정착을 적극 돕고 있으며 상호 교류 확대가 이뤼지고 있다.  또한 볼티모어 국제공항(BWI)에 한국국적 항공사 취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정부관계자나  BWI공항 관계자, 항공사 관계자 모두 취항에 대해 원하고 긍정적인 생각이다.  다만 한국과 메릴랜드 연계 항공사에 대한 문제들이 남아있다. 대한항공은 델타와 연계하고, 델타 항공은 덜레스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BWI를 이용하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아직 대한항공과 연계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연계 방안을 찾고 있다. 아직 해결해야 될 문제들은 남아 있지만 BWI도 사우스웨스트항공도 모두 취항을 위해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BWI에 한국국적기 항공 취항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추진할 것이다.  긍정적이다.

또한 인터뷰 후 보내온 보충 자료에 의하면  메릴랜드 지역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와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관련 의학 회사와 사이버 시큐어리티, 바이오 메디컬 컨설팅, 의류 등 17개 이상의 기업이 상주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호건 주지사가 재선에 나서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지지자들이 있다. 건강은 전혀 문제가 없는가?  지금 전혀 문제없다. 암 극복과정에서 주민들과 특히 한인들이 보내준 격려와 위로, 기도에 감사드린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한인사회와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 돕겠다. 특히 BWI공항에 한국국적 항공기 취항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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