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의 연합사역으로 시작된 ‘마디 미니스트리 (Madee Ministries, 대표 간사 예지해)’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볼티모어 갈보리 장로교회(임흥섭 목사)에서 열린 마디 예배를 갖는다.
‘마디 미니스트리’는 작은 교회와 선교지를 섬기는 청년 중심의 연합사역을 한다. 이들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필라, 인디애나 주에서 청년 엽합사역에 마음을 가진 찬양사역자들이 주축이 되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 말씀을 나눈다.
마디 미니스트리는 예지해· 예다린 (MD Grace Community Church), 이용학(VA 열린문교회), 제갈동준(VA블랙스버그 한인침례교회), 김훈기(PA, 피츠버그 한인중앙교회), 김성경 (IN, 그린우드한인침례교회) 등 6명의 간사들이 함께 섬긴다.
예지해 대표간사는 ‘마디 미니스트리 (Madee Ministries)’는 정기모임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 ‘마디 세미나’와 ‘친교’ 그리고 6시부터 열린 마디 예배(Madee Worship)를 드린다. 이 예배는 어느 특정 교회에서 고정적으로 드리는 예배 형식이 아닌 매월 예배 장소 제공이 가능한 여러 지역 교회들을 돌아가며 교회들간의 친목과 연합 및 동역의 시간을 갖고, 또한 열린 연합 예배를 통한 교회와 지역을 위해 중보하는집회로 갖는다.
북미 지역에 있는 약 32만 개의 개신교 교회들의 절반은 주일 출석 인원이 약 80명 정도이며, 출석 인원이 200명 이하인 작은 교회들이 88%가 넘는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들은 비록 교회는 작다고 할지라도 교인의 숫자와는 상관없이 작은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전략적인 역할을 감당해 가고 있다. 그러한 하나님의 전략 중에 중요한 것은 비록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건강하게 성장해 가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한 작은 교회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자원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디 미니스트리’는 작은 지역 교회들과 선교지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섬기고, 또 지역과 열방에 있는 작은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마다 기도, 연합 봉사, 재정과 은사 기부 등으로 섬기는 사역을 한다.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교회, 교회와 교회, 교회와 나라, 나라와 나라, 세대와 세대, 그리고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마디 (Joint)”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공동체가 각 지체의 분량대로 건강하게 자라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가득하도록 기쁨과 사랑으로 섬기는 사역을 감당한다고 소개했다.

1월 첫 열린 마디 예배는 볼티모어 갈보리 장로교회에서는 오후 2시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조앤 리 선교사(한동대 사랑학 강사)의 세미나, 오후 5시 친교, 오후 6시 찬양집회(설교 임흥섭 목사)로 드리며 선착순 200명에게 ‘마디 미니스트리 사명 선언문(엡4:15-16)이 담긴 책갈피를 선사한다. 예배는 청소년, 장년, 가족 모두 함께 드린다.
또한 2월 마디 예배는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2월 23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권강현 장로의 세미나, 오후 5시 친교, 오후 6시 찬양집회(설교 김성모 목사)를 갖는다.
1월 열린 마디 예배 : 볼티모어 갈보리 장로교회
주소 6800 Loch Raven Blvd, Baltimore, MD 21286
문의(301)351-8120
웹사이트 madeeministries.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