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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유권자연대 워싱턴본부 출범, 고대현 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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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본부장으로 선임된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워싱턴본부 발대식 참가자들이 김동기 총영사의 선거유권자 등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0년 4월 실시된다. 이에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재외국민유권자 100만 명 등록을 위한 워싱턴 본부 발대식이 13일  한강에서 열렸다.

이날 워싱턴 본부장으로 선임된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활동은 특정정당 지지를 초월한 전세계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운동이다. 누구를 찍으라가 아니고 찍자(투표) 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은 미주 전역과  중국,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700만 재외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9세 이상 유권자는 200만 정도로 예상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재외국민 유권자 투표 참여는 20-30만 명 선이다.  내년 선거 전까지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 명 등록을 달성해 재외국민유권자의 목소리를 전달하자고 했다.

최근 미주한인사회의 큰 이슈인 선천적복수국적법 문제로 차세대들이 주류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또한 60여명의 비례대표 중 재외국민 비례대표가 없다. 이는 재외국민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참정권  행사를 하지 않아서이다.  이번 유권자 연대 발대식은 특정 단체의 행사가 아닌 전세계  한인회와 한인단체(직능)가 협력하며 진행해 나간다.  재외국민유권자들은 지난 2012년 4월 총선에서 첫 투표를 시작해,  지금까지 두 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뤘다.  그러나 행정준비 미흡으로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낮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발대식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동기 총영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기 총영사는 유권자 권리 행사 참여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 워싱턴한인사회가 유권자등록 연대에 주도적 모범적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지난 4.13국회의원 선거에서 6만 유권자 중 4,700명 정도로 참여가 미미했다.  이번에 유권자 의식을 높이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은정기 버지니아회장이 유권자등록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은  미주지역 한인회와 연대해 우리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에 일조되길 바란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엄격한 정치중립을 유지하며  유권자 등록 운동에 나서, 재외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한국정부에 전달되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국적을 가진 동포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율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우편과 인터넷 투표방식 도입 모색을 요구했다.

이종율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은  200만 미주동포들은 국민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동포들의 투표 참여율이 10%를 밑도는 것은 동포들의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많아서다.  꼭 공관까지 가서 투표를 해야하는가? 우편이나 인터넷 투표 방식을 도입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복수국적허용 확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강한 목소리를 냈다. 재외국민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는 기본권이지 특혜가 아니다.  정부에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한 편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시행해 고국에 대한 애국심고취와 새로운 화합과 번영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각각 한 곳씩, 두 곳에 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인터넷과 우편 투표 실현과제는 상세히 보고 하겠다.  선거유권자 등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를 소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강석 VA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워싱턴지역 한인단체와 한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재외국민유권자연대 발대식은  지난4월  8일 뉴욕, 10일 중국 상해, 11일 영국 런던, 미국 시애틀 , 말레시아, 중국 심양, 대련, 1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중국 청도, 일본 오사카, 13일 중국 북경, 미국 워싱턴, 캐나다 벤쿠버 등에서 열렸다. 이후 서울, 미국 템파, 올랜도,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 등 전세계에서 유권자 등록 100만 명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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