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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교회, 민족과 지역을 넘어 31명의 학생들에 벧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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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벧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벧엘교회(백신종 목사)가 지역과 민족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중 벧엘 장학금 수여는 장학생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 사랑의 울림을 전하는 좋은 예이다.

장학위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장학생을 모집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19일 주일 예배에서 31명의 장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메릴랜드,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주,  그리고 한인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미얀마, 네팔 출신 학생들에게 골고루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들은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8명, 신학원생 6명, 그리고 MELLFIN (MD전·현 ESOL고등학생 대표단체) 1명 등 총 31명이다.

예배 후 장학생과 그 가족들은 프라미스 센터에서 점심과 개인적으로 장학 증서와 기념품을 선물 받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의 연령대도 사연도 다양했다. 참석자들은 벧엘 장학금 수여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축복의 통로임을 알 수 있었다.

장학생 중 미얀마 교회에 다니는 Bawi Tial (12 학년) 학생은  그동안 자신의 삶속에 하나님이 관여하신 일들을 에세이에 소개했다. 그 중에서 지난 9년간 알코올 중독 아버지를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고 그로 인해 가정이 회복됐다. 이후 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가 됐다. 기도의 힘을 언제나 믿는다. 오늘 이자리에도 기도와 함께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교회에 다니는  Zing Sung(대학 3학년) 학생은  크리스천으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다. 반면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여러 유혹과 난관 속에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미국에 온 지 5년이 됐다.  그동안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나를 돌보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언젠가 나도 지금 받은 이 돌봄과 사랑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사랑을 흘려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백신종 목사는 장학금 수여를 위해 권사회를 중심으로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오늘 31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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