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여름 북미주 원주민 선교에 나서는 연합단기선교팀이 있다. 올해로 7년 연속 위스콘신 주 인디언 부족들을 찾아 선교를 하다보니 이들에 대한 경계가 많이 누그러졌다.
이번 선교에는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 풍성한교회(윤병남 목사), 하나교회(한경수 목사), 메릴랜드소망교회(이웅기 목사), 앤아버한인교회(이주형 목사)에서 64명이 단기선교에 나섰다.
위스콘신 주의 모히칸, 메노미니, 포타와토미 3개 부족을 찾아 단기선교를 펼친 연합선교팀은 열매 맺게 하신 하나님을 만났다. 선교 마지막날인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모히칸 부족 200여 명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등에 대해 복음을 전했다. 또한 5년 전 부터 선교를 시작한 메노미니 부족은 어린 학생들이 Man to Man 으로 5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원주민 선교에 함께한 이웅기 목사(메릴랜드소망교회)는 북미주 원주민 선교를 계획하고 공부하며 준비해 왔다며 9년 만인 올해 선교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풍성한 교회 이길혁 선교사는 지난 6년 동안 원주민 선교를 하면서도 열매가 없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올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내년엔 우리 부족에게 와 달라는 다른 부족의 부탁을 받고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선교팀은 어린 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본인 스스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원주민들에게 예수의 향기를 전하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