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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격이 있는 유쾌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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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과 관계자들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앞줄 처음부터  홍희경 이사장, 김승철 지휘자, 이성미 반주자,단원들, 왼쪽  뒷줄 처음 부터 이윤식 목사, 이재남 테너, 홍희자 단장)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MWC,단장 홍희자)은 6일 락빌소재 쥬이시 커뮤니티 센터 크리거 오디토리움에서 12주년 정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찬양의 은혜와 가곡의 우아함, 그리고 가요의 흥겨움 등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감동을 전하고, 공연 주제인 ‘Why we sing’ 은 마지막 무대를 함께 꾸민 우리 어린이들이었다.

MWC 정기공연은 매년 탄탄한 실력 못지않게 격이 있는 유쾌함에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철 지휘자와 이성미 반주자의 뛰어난 호흡, 그리고 매주 수요일 연습에 매진하는 단원들의 열정은 400여 관객들의 발길을 공연장으로 이끌었다.

홍희경 이사장은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은 워싱턴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임지휘자와 반주자가 있는 여성합창단이자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 합창단이다. 워싱턴 한인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고 섬기는 귀한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윤식 목사(우리교회)의 개회기도 후 시작된 1부 공연은 Sound of Glory to God을 주제로 넉넉히 이기느니라,  승전가 등 4곡을 은혜롭게 합창했다.

이어 워싱톤에서 활약하고 있는 Kalos Trio (고은혜 피아노, 백유진 바이올린, 최현주 첼로)가 Mendelssohn Piano Trio No.2와 Cavalleria Rusticana를 열정적으로 연주했다.

Kalos Trio (피아노 고은혜 , 바이올린 백유진 , 첼로 최현주 )의 연주모습

합창 2부는 Sound of Memory를 주제로 내 맘의 강물, 보리밭, 뱃노래로 정답고 흥겨운 한국 가곡을 선사했다. 또한 연세대 성악과와 피바디에서 공부를 하고 현재 워싱톤 국립 오페라단원인 테너 이재남 씨가 가곡 산촌과   성곡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마지막 3부 무대는 Sound of Touch 를 주제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풍선, 꿈, 최진사댁 셋째 딸 등 흥겨운 대중가요를 불러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합창단은 기립한 관객들의 쏟아지는 앵콜요청에 중화반점이라는 재치있는 가사와 율동으로 화답을 하고, 이어진 두 번째 앵콜로 준비된  ‘Why We Song’ 무대는 어린이 9명과 합창단이 함께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고 희망과 평화, 그리고 사랑의 감동을 전했다. 이후 한 훈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공연을 마쳤다.

한편 공연장에는 꽃다발을 든 가족들의 모습이 많았다. 그들 중 한 부자는 무대에 선 아내와 어머니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본인 만의 시간을 갖고 재능을 살려 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홍희경 이사장과 홍희자 단장 부부가 공연 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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