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MD 한글날 제정 법안 15일 하원(HB0122) 접수

메릴랜드 주 한글날(Hangul Day) 제정을 위해 하원에 제출한 법안이 지난 15일 접수됐다.   마크 장 주하원 의원이 발의한 한글날 하원(House Bill) 접수번호는 HB0122이다.  이제 하원 담당 소위윈회인 보건 ·정부운영위원회(Health & Government Operations committee)에서 일차 심의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 여전히 법안 제정은 주상·하원 모두 통과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으나 하원 출발은 성공적이다.

법안에는 주지사가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선포하고, 한글은 자애와 인간성의 철학에 뿌리를 둔 유일한 문자 체계임을 강조했다.

차후 상원은 수잔 리 주상원의원의 발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 상·하원의 절충안을 통해 공동결의안(Joint Resolution) 으로 진행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한편 아리랑 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하원법안등록 소식을 전하고, 한글날 법안 통과를 위해 메릴랜드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들은 서명운동 전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개인과 단체, 교회 등에 협조를 구하고, 현재 워싱턴지역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이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고, 메릴랜드교회협의회(회장 임병문 목사)도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주상하원의원 187명(상원 47명, 하원 141명)에게 법안 찬성요청서 발송, 의회 공청회 발표자로 로버트 램지 박사, 대학 한국어전공학생 등을 대상 선정 등의 일정을 밝혔다.

한글날 법안 제정을 위한 준비위원들은 한글은 600여년 전 왕정시대에 빛난 민주주의의 발로이다. 위정자가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들어 의사를 표현하도록 했다. 당시 가장 힘이 없고 배우지 못한 백성들을 위한 위정자의 사랑과 긍휼로 시작된 것이 한글창제였다. 또한 한글은 과학성을 띤 문자체계이다. 이런 600년 전 민주주의 정신에 태동한 한글날을 주민들과 함께 매년 기념하고 선포하는 것은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메릴랜드 주의 첫번째 정신이자 가치라며 법안 제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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