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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언약장로교회 개척 5주는? 특별하지 않으나 감사하다

메릴랜드언약장로교회(김동우 목사)가 벧엘교회 당회와 성도들의 지지와 기도 속에 지난 12일 로럴 소재 노스 로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척예배를 드린 지 5주가 됐다. 개척 당시 김동우 목사가 부목사로 섬기던 벧엘교회(백신종 목사)는 물론 지역교계에서도 메릴랜드언약장로교회에 대해 높은 관심과 축복을 보냈다.  부목사가 당회에 개척계획을 밝히고 당회에서 이를 지지하고 함께 기도하며 성도와 재정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과정은 지역 성도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기자는 이런 과정들을 전하는 기쁨과 준비된 다소 안정된 개척이라 생각되는 메릴랜드언약장로교회는 어떻게 정착해 가는지 궁금해 10일 전화 인터뷰를 했다.

김동우 목사는 개척에 함께 해주신 18가정과 매주 새롭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다. 장로교회이며 한국어로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에 중년의 어르신들이 주로 찾아오신다. 영어와 한국어 설교가 가능한 1.5세인 김동우 목사는 현재 한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영어 통역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를 위한 기기와 통역자가 있다.

주일 예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고 한 시간동안 장로교회 형식으로 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 30분 정도 친교, 그리고 정오부터 한 시간 가량 성인들은 성경공부를 하고 학생들은 주일학교를 진행한다. 예배처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용한다.

감사하게도 성도들이 불편함이 있으나 기쁨으로 각자 맡은 사역을 섬겨주신다. 아직 전체 교인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모임과 소그룹 모임이 없었다. 그러나 성도들 대부분 교회를 섬기고 성도로서의 경험이 있으셔서 다른 모임을 갖고 교제를 많이 나누지 못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크다. 지난 주 예배후 성경공부나 새롭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 반갑게 맞아주자고 부탁을 드리며 함께 하고 있다.

김동우 목사는 개척 당시 장로교단의 교회임을 확실시했다. 장로교단은 교회 자체에서 장로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당회가 없다. 그래서 현재 당회전권위원회와 함께 일을 한다.

지난 개척예배에 아무런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김동우 목사 본인이 설교를 했다.  마치 지난 주 예배를 드리고 이번 주 장소만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듯한 평범함이 오히려 신선했다.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고 늘 같은 속도로 같은 열정으로 달려가는 목사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김동우 목사에게 설교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설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역시나 단답형.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것이다. 그것만 전하는데 쉽지 않다.”

영어권, 타문화권 전도에 비전을 가진 김동우 목사에게 교회가 아닌 커뮤니티센터 예배처소는 오히려 교회의 문턱을 낮춘 것이 아닐까.

메릴랜드언약장로교회는 주일예배 오전 10시 30분, 주일학교는 오후 12시, 장년성경공부 오후 12시, 금요중고등부 모임은 오후 7시, 주중소그룹 모임은 추후공지한다.

웹사이트 www.cpchurchmd.org
문의 (267) 626-3989 / dongwoo17@gmail.com
주소 9411 Whiskey Bottom Rd., Laurel, MD 2072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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