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하워드주민들 “시위는 평화롭게 정의는 강하게 외치다”

2일 콜럼비아 몰에서 평화롭게 행진을 하며 레이크 프론트에 모인 시위대 모습(사진출처: 하워드군수 소셜미디어)

하워드카운티 주민들은 2일  콜럼비아 몰에서 시작해 레이크 프론트까지 이어진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애도하고 정의를 요구하는 평화로운 시위를  벌였다.  Hoco For Justice 라는 젊은이들이 주도한 이번 시위는 ‘No Justice No Peace’, ‘Silence is Violence’ , ‘I can’t Breathe’, ‘Black Lives Matter’라는 피켓을 들고 평화롭고 질서정연하게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과 목회자, 그리고 흑인과 백인들의 참여가 많았다.

시위에 참여했던 이완홍 신부(세인트 존스 성공회 교회)는 딸과 함께 행진하며 정의와 인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 시위대에는 아시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간혹 한인 젊은이들이 눈에 띄었다. 개인마다 정의와 가치관이 다르지만 때론 한인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완홍 신부가 피켓을 들고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군수도 주민들과 청년들이 주도한 평화로운 시위에 참여해 조지 플로이드, 브레오나 테일러, 아흐마드 아베리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정의를 요구했다. 군수로서 , 그리고 아버지로서 나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명백한 불평등에 좌절한다. 문제와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쉽지만 해결책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제는 주민들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 평화적으로 항의하고 조직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공동체로서 우리가 더 잘 해내라고 요구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포용과 예의를 자부하는 하워드카운티로서 인종간 관계를 개선하고 현재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하고 격려하며 열린 대화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임으로 남아 있다. 변화는 우리가 우리의 친구들과 이웃들이 함께 하도록 격려할 때 올 것이다.

나는 하워드 카운티, 메릴랜드 주,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우리 공동체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리사 마이어스 하워드경찰국장은 주민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정의를 요구하며 행진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며 시위대와 함께 행진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날 2000여명의 평화적인 시위에는 하워드카운티 목회자연합에서 함께 지지를 보내며 동참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MD에 본사를 둔 노바백스 코로나 19 백신개발 위해 16억 달러의 연방보조금 받아

박노경 기자

노덤 VA 주지사 “Clean Energy Virginia” 출시 신재생에너지 투자 활성화 방안, 미래의 일자리 지원

박노경 기자

이민세관집행국, 외국인 학생은 온라인 강의만 들을 수 없다

박노경 기자

MD 코로나 19 양성반응률 4.51% 로 감소세, 35세 이하는 6.06%

박노경 기자

주미대사관 영사부 7-8월 순회영사 일정 연기

박노경 기자

MD주보건국, 벧엘교회서 11일-13일 무료 코로나 검사 진행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