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6.25전쟁 폐허 속 인연 고 칼 파워스 상사를 기리며 헌화하는 하우스 보이 김장환 목사

세상 끝날 같은 전쟁 속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만남이 시작됐다. 오늘날 세계적인 부흥사로 말씀을 전하고, 극동방송 한국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 김장환 고문이 그 주인공이다. 오늘의 그는 한사람의 미군의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그 미군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군 24사단 병으로 한국전에 참전해 수원에 배치받은 칼 파워스(Carl Powers)상사다.

당시 16살 김장환 소년은 하우스 보이로 미군들의 심부름을 도와주며 생활했다. 이 때 칼 파워스 상사를 만나고 그의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 부지런하고 성실한 김장환 소년을 유심히 지켜보던  파워스 상사는 그를 미국으로 데려가 공부를 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쟁 중 죽음을 무릅쓰고 4번이나 근무기간을 연장하며 김장환 소년을 미국으로 데려와 밥 존스(Bob Jones) 대학과 대학원을 마칠수 있도록 했다.

김장환 목사는 미국인 트루디 씨와 결혼하여 1959년 한국 선교사로 돌아와 수원의 중앙침례교회를 45년 봉직하면서 25,000명의 교인으로 부흥시켰다. 또한 1973년 빌리그레이엄 전도대회 때 세기적인 통역,  2000년 아시아인으로 처음으로 세계침례연맹회장역임, 그리고 빌리그레이엄목사의 장례예배시 조사, 한국에서 극동방송 13개의 지사 설립 등 세계적인 부흥사로 성장하는데는 칼 파워스 씨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며 간증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김장환 목사는 고 칼 파워스 상사를 기리기 위해 워싱턴에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 헌화를 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극동방송 미동부지역 운영위원장인 홍희경 장로가 김 목사를 대신해 지난 20일 헌화했다.

김장환 목사를 대신해 지난 20일 홍희경 극동방송 미동부지역 운영위원장이 헌화를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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