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필라델피아 한국6.25참전유공자회, 서재필기념관 공사에 성금 전달

필라델피아 한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임종민)는 지난29일 서재필기념관 보수공사에 써달라며 성금 300불을 재단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신언태 부회장이 회원들간에 모은 성금을 대표로 전달하기 위해 서재필재단(회장 최정수)을 직접 방문했다. 현재 필라델피아 지역에는 한국6.25 참전유공자회 회원이 10여명 정도 생존해 있다.

이들 회원들은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한 서재필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서재필의 ‘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기념행사 기간중 열린 만세 시가행진에서 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약 1.5마일의 구간을 완주하며 투혼을 보였다.

지난해 미국재향군인의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임종민 회장
미국재향군인의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임종민 회장

또한 서재필기념관이 위치한 미디아(Media)시에서 열린 지난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행사에 회원들이 특별 초청되어 행사측에서 마련한 콜벳 오픈카에 나누어 타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특히 이 행사는 펜실바니아주에서 가장 큰 규모와 60년 전통을 자랑한다. 당시 서재필재단이 기념관 보수공사를 위해 미디어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초청이 이루어졌으며, 평소 미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서재필을 가르치는 데 각별했던 멕마혼 미디아 시장이 적극 나섰다.

서재필기념관은 서재필이 1925년부터 타개시까지 26년간 살았고 이후 차녀 뮤리엘 여사가 1984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 재단이 이를 매입하여 1990년에 기념관으로 오픈하였다. 최근들어 전시품과 건물이 심하게 낡고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에 한국정부가 62만불(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재단은 부족액 22만불을 모금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불이 모금이 되었으나 최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공식 모금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기념관은 오는 9.26일 재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막바지에 있으며, 이번 사태로 공사가 다소 지연되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재필의 의사가운 등 유품과 100년전 영상자료 등 전시물이 크게 보강되고, 건물증축으로 교육홍보관이 구비되며, 주차시설도 늘어나는 등 미주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유적지로 거듭난다.

서재필기념관 후원 문의: 전화 215-224-204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가상학습으로 인한 아이들의 ‘눈 보호’ 필요

박노경 기자

코로나 백신 타임라인에 대한 두 견해

박노경 기자

코로나 사태로 미국내 식당 6개 중 1개 문닫고, 300만 명의 종업원 실직,,, 악화 우려는 여전

박노경 기자

메릴랜드 개인 건강보험료 3년 연속 인하, 30% 이상 절감

박노경 기자

유양희 씨, ‘팔봉 문학상’ 수상

김유니 기자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20일 창립 7주년 찬양연주회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