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워싱턴 한인들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에 충격과 안타까움 토로

-지난 1월 미주한인의날 행사 참여가 해외행사 마지막

워싱턴한인사회도 9일(목) 오전 박원순(64) 서울시장이 실종된 지 7시간 만인 10일(한국시간) 0시께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실시간으로 한국 소식을 접하던 한인들은 전날 오후 5시 17분 박 시장의 딸로 부터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만 해도 극단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길 바랬다.

그러나  결국 박 시장은 최초 신고 접수 이후 약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시신은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난 1월 14일 미주한인의 날 축전에 참석해 김미실 전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김미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전 회장은 올 1월  미연방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15주년 축전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것이 해외행사의 마지막이었다.  해외에 살면서 한국의 정치나 서울 시장님의 업적을 일일이 알 수 없으나, 해외에서 볼때는 3선 시장으로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 열심히 하셨다. 퀴어축제나 정치성향을 떠나 보편적으로 서울시 만큼은 단단히 지키고 열심히 지켰던 분이라 맘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그를 가까이에서 봤던 한 한인은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1994년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해 사무처장으로 일할 당시, 권력기관 감시, 재벌개혁을 위한 소액주주 운동, 부적격 정치인 낙천·낙선운동 등을 진행했으며, 1993년 성희롱 최초의 법적 공방이 벌어진 사건인 서울대 모 조교 사건의 공동변호인이기도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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