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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 “정전 아닌 종전 기원”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한국전 참전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표세우 소장, 켈리맥키그 DPPA국장, 유미 호건 MD주지사 영부인, 짐 피숴 KWVMF 사무총장 및 무관들(왼쪽 세번째 부터)

-추모의 벽 2021년 3월 착공- 2022년 7월 27일 완공 목표
-폴라 박 워싱턴한인회장 추모의 벽 1만 달러 기부
– 한국전 70주년 기해 한국군 유해 147구 , 미군유해 6구 각각 송환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7일 워싱턴D.C.에서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이사장 존 틸럴리), 한국전 참전용사협회(KWVA,전 회장 폴 커닝햄),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손경준) 회원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와 참전국에 대한 경의와 전사자 및 포로·실종자들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올해는 정전 협정 67주년으로 감회가 새롭다. 전쟁이 휴전인 가운데 근 70년 가까운 세월이 되었는데 아직도 종전이 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이를 상기하기 위해 재향군인회와 참전용사회가 함께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종전기념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오길 바란다. 이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일조를 하겠으며,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존 틸럴리KWVMF 이사장은  추모의 벽 건립공사는 2021년 3월에 시작해 2022년 7월 27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기금모금은 여전히 필요하고, 기존의 세운 계획대로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켈리 맥키그 국장은 지난 2018년 7월 북한으로부터 미군병사 유해 55상자를 전달받아 확인결과 66구는 미국인, 75구는 한국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6.25한국전 70주년에 북한에서 발굴된 한국군 유해 147구를 전달했다. 이는 북한에서 수년간 발굴된 유해에서 50%와 지난 2018년 북한에서 송환한 유해(55상자)에서 50%로 이뤄졌다.  더욱이 한국정부는 이들 147구의 유해 모두 DNA 검사를 실시해 8구의 유해는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돌아갔다. 또한  한국정부는 미군 유해 6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미호건 여사는 한국계 첫 영부인으로서 매년 6.25한국전과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해 재향군인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노력한다.이분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평화로운 남북관계가 유지되도록 항상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인철 재향군인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드리고, 한미동맹이 더욱 돈독해 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폴라박 워싱턴한인회장은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1만달러를 전달해 코로나 19로 기금모금이 주춤한 재단에 힘을 보탰다.

추모의 벽은 총 공사비가 2,5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벽에는 한국전에서 사망한 미군 3만6,574명의 이름과 미군과 함께 싸운 카투사 전사자들의 희생자 명단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와  미 한국전 참전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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