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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희 씨, ‘팔봉 문학상’ 수상

김복희 여사가(좌측) 유양희 작가에게 상패를, 정기용 위원(우측)은 상금을 전달했다.

– 제 6회 팔봉 문학상 시상식
– 수상작 ‘워싱턴 민들레’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주관하는 제 6회 팔봉 문학상 시상식이 유양희 작가 수필집 ‘워싱턴 민들레’가 지난 5월에 선정된 후 애난데일에서 열렸다.

선정 사유는 미국에 살면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는 여성 작가의 시점에서 내면의 이야기를 적었다. 따뜻한 글들이 세상을 보듬어 안는 문학의 힘을 갖추고 있다며 최연홍 팔봉문학상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 노세웅 위원이 전했다.

유양희 작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어려운 가운데 문학인으로 안으로 더 깊어지는 것 같다. 더 많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기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 2003년 ‘한국수필’을 통해 등단해 15년 만에 늦둥이 ‘워싱턴 민들레’ 수필집을 완성했다. 상을 받고 문학인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봉 문학상 수상자 유양희 작가

이날 행사는 이영묵 회장의 사회로 간소하게 진행 되었다.

팔봉 김기진 선생의 따님인 김복희 여사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한국 문학의 힘이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상금 1,000달러 전달은  정기용 위원이 수고했다. 김복희 여사는 독립유공자 국내항일 김복진 선생의 조카이며, 일본내 항일운동 백남훈 선생의 며느리이다.

유양희 작가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2003년 ‘한국수필’과 ‘순수문학’ 신인상을 수상해 수필가와 시인으로 등단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 ‘한국신문’을 통해 워싱턴 지역 여류 문인으로는 처음 평론가가 되었고, 성신여대 영문과 졸업, 현재 연방 국토안보국에서 일하며, 워싱턴 문인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연홍, 권귀순, 정기용, 김해식, 노세웅 심사위원과, 이영묵, 민병희, 이정열 후원위원이 각각 올해 팔봉 문학상 선정에 참여했다.

팔봉 문학상은 김복희 여사가 선친 작고 30주년을 기념해 기부 금액으로 제정되어, 2016년 5월에 팔봉문학상위원회가 포토맥 포럼 이영묵 회장을 중심으로 최연홍, 백순 위원 등 20여명을 주축으로 재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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