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공동체성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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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42-47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에 생긴 여러 문제들 중 하나는 바로 공동체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모이지 않고 만나지 못하다 보니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한 지체라는, 일원이라는 공동체성이 점점 우리 안에서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데믹 이후에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일이야 말로 교회를 바로 세우는 거룩한 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동체를 회복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들에게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무너진 영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올해 우리교회 사역의 중심은 “예배, 말씀, 기도를 회복하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무너진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먼저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무너진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 게을러진 우리의 영적생활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회복하고, 말씀을 회복하고,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는 먼저 영적 생활이 세워졌고 이어서 교회 공동체성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며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42절)
초대교회 성도들의 영적 생활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1.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우리 영적생활에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의 성장과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2.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었습니다. 교제는 말씀 안에서 이루어진 성도들 간의 교제입니다. 특별히 떡을 떼었다는 것은 애찬과 성찬을 말하는데, 모여 예배함을 통해 공동체를 세워가는 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3.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그냥 기도하는 정도가 아니라 힘써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영적생활을 보면 특별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다 하는 아주 기초적인 것들입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과 예배, 그리고 기도입니다.

예배, 말씀, 기도에 힘쓰는 것이 초대교회에는 놀라운 기사와 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예배, 말씀, 기도를 회복할 때,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공동체를 회복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첫째, 무너진 영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예배, 말씀, 기도
둘째,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즉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성령님은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자 무서워 두려워하던 제자들과 성도들이 담대해 져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을 뜨겁게 하셨고, 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교회는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말씀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44절) ‘다 함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나 받아들여지는 공동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을 받으면 모든 사람을 용납하게 되고 함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대교회는 열린 공동체였습니다.  누구나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였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닫힌 공동체가 아닙니다. 열린 공동체입니다.

‘열린 가슴, 열린 마음, 열린 문’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구호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 마음이 열려서, 모두에게 열려있는 신앙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체를 회복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첫째, 무너진 영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예배, 말씀, 기도
둘째,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열린 공동체
셋째, 공동체 회복을 위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46절)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금은 온라인으로 모이기를 힘쓰시구요, 팬데믹 이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모이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모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서 모이시기 바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무엇을 했을까요? 함께 예배했고, 또 함께 교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교회에서 사라진 것이 바로 성도간의 교제입니다.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했지만 교제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성도의 교제를 나눌 때 위로가 있고 격려가 있고 축복이 있고 세워줌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교제의 충만한 자리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베다니라는 이름 아래 한 형제 자매를 이룬 믿음의 가족들입니다. 그런데 펜데믹 이후 서로 만나지 못하니 공동체성이 무너졌습니다.

팬데믹이 끝난 후 올해에는 우리가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부터,

첫째, 무너진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 말씀, 기도
둘째, 성령님을 사모하며, 사랑이 충만해 주시기를 간구하시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행해, 열린 마음,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코로나 19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다시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올 한해 우리 베다니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쓰심에 합당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함께하시며 베다니를 건강한 공동체로 날마다 부흥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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