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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인권단체들 “모두에게 시민권을 100일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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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의 1100만 서류미비자 구제안에 대한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법안 상정 및 입법화를 위한 ‘모두에게 시민권을100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22일 민권센터(뉴욕), 하나센터(시카고), 민족학교(캘리포니아), 우리센터(필라델피아)와 함께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100일 캠페인 참여현황과 이민법안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이들 단체들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와 의회가 ‘취임 첫 100일 이내 1100만 서류미비자 모두를 위한 시민권  취득 법안을 만들겠다’고 한 캠페인이 이행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100일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100일간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갖던 중 지난 2월 18일 상하원에 바이든 사면 이민개혁안 (The U.S. Citizenship Act of 2021 )이 제출됐다.

이는 2021년 1월 1일까지 미국에 입국한 서류미비자의 사면으로, 합법적 예비이민자 신분을 부여한다. 또한 2017년 1월 20일 이후 추방을 당해 현재 미국에 거주하지 않은 자도 포함된다. 단 이들은 2017년 1월 이전에 3년이상 미국에 거주했어야 한다.  합법적 예비 이민자 신분을 받은지 5년이 되면 세금납부, 범죄기록, 그리고 국가안보에 위험유무를 확인한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반면 서류미비청년 추방유예프로그램(DACA), 임시체류신분(TPS), 농촌 농장노동자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 모두는 영주권 취득 후 3년 후에는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족초청이민 적체해소,취업이민 쿼터 확대 등이 있다.

김정우 나카섹 활동가는 우리의 요구는 명확하다.  첫째, 연령, 출신국가, 범죄 경력에 관계없이 1100만 명의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라.  둘째, 행정명령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모든 추방을 정지하고 서류미비자 가족들이 서로 찢기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두 가지 요구다 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 단체자들은 이를 위한 세 가지 활동 참여를 소개했다. 이들은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주 한 편씩 한인과 남미 등 소수계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이야기(our stories)를 공유하고, 모두를 위한 시민권을 요구하기 위해 100일간 의회와 백악관에 전화걸기(phonedogging) 운동을 펼친다. 우리의 목표는 11000통화이며, 현재는 4천 통 가까이 달성했다.  또한 매일 백악관 앞에서 2시간 동안 집회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D.C.와 다른 지역에서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각 단체들은 한인단체 뿐만 아니라  타인종 인권단체들과의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상하원 의원들과 온라인 만남을 통해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나카섹의 자료에 의하면, 서류미비 이민자인 아시아계 미국인은 대략 1백 7십만 명으로, 여기에는 인도계 45만 명, 중국계 39만 명, 필리핀계 25만 명, 한국계 17만 5천 명, 베트남계 12만 5천 명, 파키스탄계 5만 명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법안에는 이들 이민자들의 합법화 이외에도 가족기반 이민제도 강화, 다양성 이민비자 증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재원 제공도 담고 있다.

미셀 양 나카섹 정책담당자는 공화당의 반대가 예상된다.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이민법안 통과를 위해 연방 예산 조정안에 이민 법안을 포함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하는 방안을 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는 상원에서 필리버스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60명의 찬성이 필요하나 예산 조정안에 포함하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카섹과 단체들이 지역에서 미전역에서 함께 하는 이유는  ‘뭉치자’는 것이다.  한인단체들이 하나되고  소수계가 하나가 되어 목소리를 낼 때 힘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서류미비자 한인들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https://www.citizenship4all.liv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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