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급변하는 중동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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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마지막 전쟁들이 펼쳐지는 무대가 중동이기에,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스라엘을 둘러싼 중동 정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우리가 주목해야할  중동 소식은 이란 핵협정 복귀와 지난 3월 27일, 이란과 중국이 맺은 25년 장기 협정일 것이다.

미국과 이란이 이란국제핵협정을 복구하는 회담을 갖기로 지난 4월 2일 합의했다. 이란의 핵 개발을 제한하고 이란을 국제사회에 복귀시킨 지난 2015년 7월, 포괄적공동행동계획(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JCPOA)에 조인한 미국, 이란,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및 유럽연합의 대표들이 이 회담에 참가한다. 이란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경제제재를 풀어 주는 것을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반대했지만,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밀어붙였다.  그런데 이란이 비핵화에 협조한다는 핵협상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핵개발을 해왔음이 이스라엘의 모사드에 의하여 입증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합의를 폐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강화했다.  모사드는 대담하게 이란에 들어가 이란 핵개발 프로젝트 비밀 문서가 담긴 비밀 금고를 털어  문서들을 빼돌려 왔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대통령 자신이 전세계에 이란의 핵포기 선언 협정이 완전  거짓말이었음을 알렸던 것이다.  이렇게 이란의 핵포기 핵 협상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눈을 속이기 위한 거짓 협상임이 드러났음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핵합의(JCPOA) 복원하겠다고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약해왔다.  현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란과의 핵협정을 이끌어낸 실무자들이다.  이들이 다시 나서서 이란 핵합의를 복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즉 이란의 경제 제재를 풀어주고 비핵화 하도록 한다는 골자인데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정을 복원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태세다.  전 이스라엘 국가 부 보좌관이며 이란 문제 전문가인 Chuck Freilich 는 Joel Rosenburg  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다. “ 이란은 핵무기 만이 전 세계적 이슬람 공화국의 입지를 견고케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에 절대적으로 핵무기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란의 핵무기는 이스라엘과 미국과 국제 안보의 큰 위협이 되기에 협상이든, 무력이든, 어떤 희생을 무릎쓰고서라도 막아져야 한다. “

2015년 핵합의에서 이란은 우라늄 농축 농도를 3.67%로 제한받았다. 그러나 2020년 12월 3일 이란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가 암살된 뒤 이란 국회는 우라늄 농축 농도를 20%로 높이는 핵개발 관련법을 통과시켰다. 2021년 1월 4일 이란 정부는 포르도(Fordow)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 정도를 20%로 높이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2020년 8월보다 성능이 강력해진 신형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이란은 핵개발에도 한걸음 나아갔다고 발표했다.   한편 현재 이스라엘 모사드는 북한이 이란과 시리아의 핵 개발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나라로서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나라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한편 하신 루하니 이란 대통령의 발표에 의하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란 측과 경제, 안전보장 등에서 협력하는 장기 협정에 사인을 했다. 중국이 이란의 에너지 부문은 물론 철도와 고속통신 5G 구축 등에 투자하는 대신 이란이 원유와 천연가스를 저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무역과 인권문제, 핵합의 등을 놓고 미국과 대립하는 이란과 중국의 이해가 일치하면서 맺어진 협정이라 볼 수 있다.  중국이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이란과 이스라엘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협정을 통하여 중국의 천문학적 자본이 이란에 투자될 것이다.  그런데 이 자금이 이란의 핵 개발은 물론 헤즈볼라, 하마스등  이슬람 무장 단체를 지원하는 일에 쓰임받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2020 년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도하에  아브라함 협정이 맺어졌다, 이스라엘과 걸프만 국가들, 예를 들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같은 나라들이 이란에 대항하기 위해 맺은 협력 관계를 말한다.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서 전통적으로 적대 관계를 유지해왔던 아랍 걸프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가까워진 사건은  정확하게 에스겔서 38장의 성취이다.  따라서 현재  중동및 아시아 정세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 터키. 파키스탄, 러시아, 중국, 북한, 헤즈볼라 하마스등 반 이스라엘 주축세력과,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레이트, 바레인 수단,  미국, 인도, 일본등 친 이스라엘 세력의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는데, 중국이 이란에 경제 군사적 힘을 실어주고, 핵협정 복귀로 이란의 제재가 풀리면,  점점 이란이 힘을 얻게 된다. 이란은 경제력을 가지고  이슬람 무장단체를  더 적극적으로 돕게 될 것이고 자연 중동지역은 반  이스라엘 세력이 강해지게 된다.  현재 중동의 이같은 대립구도는 에스겔 38장 곡과 마곡의 전쟁에서 예언하는 대립구도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된다.  다만 에스겔서에서는 중국이 언급되지 않았는데 요한 계시록에 흥미로운 말씀이 언급된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 2만만의 군대 등, 과연 이스라엘의 동쪽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오는 2억명의 군사를  동원할 수 있는 민족이 어느 나라인가?   중국만이 가능하다. 그런데 중국이 이란과 안보 협정을 맺는다는 소식이 놀랍기만 하다.  또한 최근에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에도  군사를 파송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이 이슬람 국가들, 특히 이란과 힘을 모아 미국을 대적하며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점점 성경이 말씀하는 종말론적 구도로 나아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성경은 반 이스라엘 편에 서 있는 민족이나 국가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임을 반복하여 경고하고 있다. 미국이나 한국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국가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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