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교회 떠난 아이들, 종교 성향 얼마나 오래 갈까? 

Print Friendly, PDF & Email

요즘 젊은 세대들이 교회나 종교단체를 회피하며 떠나가는 추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교 관련 리서치 전문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 (Pew Research Center) 2019 자료에 의하면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자칭하는 인구 추세가 계속적으로 줄어가고 있음을 옆에 첫번째 그래프에서 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 링크 여기). 특히 신흥 기독교 (Protestant)는 2009년 비대 51% 감소를 보이고 천주교는 23% 감소를 보인다고 합니다.

본인이 특정 종교가 없다고 자신을 부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종교관련 상담 학계에서는 넌 (nones)라는 용어를 씁니다.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때 천주교에서 말하는 수녀님들을 부르는 넌 (nuns)을 칭하는 말인줄 알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번째 그래프에서도 보이듯이 종교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자칭하는 인구도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가정은 교회들은 어떻습니까? 상담을 하다보면 교회를 떠난 젊은 층들을 보게 됩니다. 떠난것으로 족하면 다행이다 싶을만큼 한국 교회 문화에 대한 심각한 비판은 물론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주는 경험을 교회를 통해 함으로 해서 하나님에 대한 불만과 분노, 자괴감, 죄책감, 우을증, 불안증, 더 나아가 트라우마 증상을 보이는 장년층들을 종종 대하게 됩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이런 교회를 떠난 하나님과의 관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방황하는 세대가 제게 주신 세대라는 사명으로 일합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치유의 바탕이 일어나야 할 곳은 가정이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교회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릴때부터 경험하는 기독교 문화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지속될까요?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비록 종교를 떠나더라도 종교에 바탕을둔 도덕적 성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흐려져 가며 전혀 종교를 가지지 않았던 사람들과 비슷한 가치관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종교적 잔여물 (Religious residue)에 대한 연구로 10년에 걸쳐 1,300명이라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던 결과입니다.   이 도덕적 가치관 중에 최종 결정권을 가진 권리자에 대한 의뢰, 성결, 같은 그룹에 대한 로얄티, 이 세가지가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Information from an article, “losing your religion” on Psychology Today 2021, May/June, p.11)

물론 이 연구 조사 하나만을 가지고 단정을 지을수는 없으나 학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종교가 도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자료를 찾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클리닉 경험에 의하면 대학생이 되면서 종교를 멀리하는 한국인 성인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그 시기에서 10년정도가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탕자가 돌아올수록 자리를 지켜줘야 하는 시기가 10년이라고 본다면 30세 전후가 가장 중요한 시기 겠지요. 대학이라는 큰 변화의 시기에 있는 우리 성인 아이들에게 좀더 열려진 문화와 다른 행동이나 삶의 패턴들을 인지해 줘야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틀에 박힌 종교적 “행위”에 치중된 기독교 부모님들의 모습을 많이 보였다면 구원에 대한 확신에 바탕을 둔 그리스도인의 자유, 불의에 대한 정의감, 사회적 책임감을 우리 성인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 줘야 할때입니다. 지금 세대가 종교를 잃는 (Losing Religion)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는 잃지 않으십니다. 아이들에게 이 변함없는 진리를 몸소 보여줘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워싱턴교협 47대 부회장 후보 심대식 목사 인터뷰

박노경 기자

하나님께서 새 일을 이루시는 방법

이성자 목사

문화적 접근을 통한 선교의 큰그림

김유니 기자

한궁의 대중화 그 첫 주인공은 “시니어센터 한궁대회”

박노경 기자

“메디케어와 가입자” 핸드북 이제 한국어로 만나보세요

박노경 기자

워싱톤메시야장로교회 22일 트루 워십퍼스12 찬양콘서트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