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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리커스토어 한인 자매 폭행범에 살인범죄와 증오범죄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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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시 당국은 지난 5월 볼티모어시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한국계 미국인 두 자매에게 폭행을 가한 대릴 도일스(50세)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7일 오전 기자 회견을 가진 시 당국자들은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존중하는 볼티모어시에서 일어난 이런 증오범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별,인종, 종교, 나이 등으로 차별이나 증오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거듭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볼티모어시 마릴린 모스비 검사장(Baltimore City State’s Attorney), 브랜든 스콧 시장, 마이클 해리슨 경찰청장, 닉 모스비 시의장, 볼티모어한인회 줄리안 민 회장, 볼티모어카운티한인회 제시카 설 회장, 몽고메리한인회 김용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릴린 모스비 검사장은 기소장을 발표하며 대릴 도일스는 2021년 5월 2일 경비원과 두 명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을 공격했다. 그 공격하는 모습 전체가 감시카메라에 잡혔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도일스는 펜실베니아 애비뉴의 원더랜드 리커스토어 안으로 밀고 들어가 안에서 67세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을 땅바닥에 넘어뜨리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담겼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그녀의 머리를 세 번 때렸다. 또한 그는 이 여성의 66세 된 여동생이 도움을 주려 하자 그녀의 머리도 블록으로 내리쳤다. 두 여성 모두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일스는 왜 여성들을 폭행했냐는 질문에 그들은 그들의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린든 바와 44리커스토어에서의 추가혐의를 발표했다. 도일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규정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착용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를 거부하자 폭력과 욕설과 함께 중국인들은 돌아가는 말을 했다. 볼티모어 대배심은 그를 증오범죄와 더불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이로써 그에게 주어진 혐의는 1급 살인미수 2건, 증오범죄 9건, 2급 살인미수 2건, 1급 폭행 2건, 2급 폭행 3건, 상해 의도가 있는 위험한 흉기 사용 2건, 1천 달러 이하 재산파손 1건 및 1,000달러 미만의 재산에 대한 악의적 파괴 미수 1건 등 총 22개의 기소장이 발부됐다. 도일스는 그의 행위로 인해 최고 두 번의 종신형과 6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적대감과 폭력의 일부를 나타낸다. 메릴랜드에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업주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증오와 혐오 속에 위협받고 공격받고 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증오와 혐오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줄리안 민 볼티모어한인회장은 대릴 도일스에 대한 최종판결이 날 때까지 관심을 갖고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또한 기소 시 법의학 심리학 박사로서 도일스는 정신적인 문제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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