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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6.25 전쟁 참전 상기대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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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국가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손경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71주년 6.25 참전 상기대회가 23일 페어팩스 소재 한식당 브레이커스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매년 대한민국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위싱턴지회(회장 손경준)의 주최로 한. 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패 및 감사메달을 전달하고 내빈들의 격려사를 통해 6.25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연례행사이다.

양국국기에 대한 경례로 엄숙히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손 회장은 회장인사를 통해 약3만7천 전사자와 16만 실종자의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임을 강조하면서 일부 북침론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6.25전쟁을 바로 알리고자 ‘6.25를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책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상자와 수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화 고문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감사메달 증정식과 박병건 국방무관보에게 전한 감사탑 증정식이 있은 뒤 연이어진 내빈들의 격려사에서 유미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지미리 장관 대독)은 “여러분들께서 목숨바쳐 지켜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의 오늘날이 있는 것을 기억한다며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한미간의 혈맹적 우애가 돈독해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권세중 주미대사관 총영사는 참혹했던 6.25의 폐허를 딛고 일궈낸 한국의 경제성장, 민주화의 꽃을 피운 것 그리고 최근 미국내 음악과 영화부문에서 두드러진 K-culture의 활약상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들이 여기계신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눈물과 끈기와 땀이 아니었겠냐”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해서 스티븐 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박병권 주미대사관 국방무관보, 짐 피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사무총장,이태수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도 각각 격려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미한국대사관, 국가보훈처,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K.W.V.A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책이 증정됐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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