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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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들이 주님을 좇는다는 것이 무엇일가요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곧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3:13) 바울이 해야 하는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서 달려간다는 것입니다바울의 뒤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과거 유대인으로서 성취한 것들교회의 핍박자로서 죄를 지은 것도 포함됩니다성공실패가 모두 포함됩니다이런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성공에 연연하면 교만해 져서 그리스도를 얻고자 하는 경주에 매진하지 못합니다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너무 성공하면 몸이 무거워져서 그리스도께 매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또 과거의 죄에 대한 죄책감에 짓눌려 있어도 온전히 성화의 길을 가지 못합니다그래서 바울은 이런 것은 모두 다 잊어버린다고 하였습니다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만 보고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성공실패를 잊어버리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만 죄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바울도 그랬습니다바울이 잊어버리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교회를 핍박했던 자신의 죄였습니다바울의 대적자들이 항상 바울을 공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바울이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를 대적하였기 때문에 사도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바울도 자신이 그리스도를 욕하고 교회를 핍박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합니다그래서 바울은 자신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라고 시인합니다바울도 과거의 죄를 잊지는 못했습니다과거를 잊는다는 것은 기억에서 지운다는 것이 아닙니다이것은 불가능합니다과거의 죄는 다 기억납니다그러나 바울의 죄에 대한 기억이 현재의 영적인 삶이나 행동에 대해서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왜냐하면 바울은 그리스도가 그를 사로잡을 때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과거에 죄는 생각이 나지만그것이 새로운 영적 상태에서 앞으로 향하여 달려가는 삶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이것이 바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린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옛 것은 지나갔습니다보십시오새 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 여러분 중에서도 과거의 죄 때문에 여전히 열등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까그래서는 앞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성화될 수도 없습니다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셨으면 더 이상 그 죄를 기억조차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주님을 믿으면 부정적 기억의 반대편에 긍정적 태도가 있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나는 죄인이야이것은 부정적 기억입니다그러나 반대편을 보십시오나는 주님 때문에 용서받은 새로운 피조물이다이것은 긍정적 태도입니다단거리 주자는 뒤를 보지 않습니다앞만 봅니다이것이 성화입니다과거 죄가 기억은 나지만 현재의 나의 영성생활에 방해를 주지 않습니다그것 때문에 더욱 앞으로 전진합니다.

사막 수도사들의 삶을 기록한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9-10년 동안 다른 수녀들과 함께 살아온 한 처녀 고행자가 있었습니다그녀가 한 연주자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하였고 임신하여 애기를 낳았습니다그녀는 자기를 유혹한 남자를 미워하게 되었고회개하고서 굶어 죽으려 하였습니다그녀는 죽기로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악을 참아주시며 비틀거리는 사람들의 죽음을 원하시지 않으시는 크신 하나님 제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면 이 상황에서 기적을 나타 내시어 죄의 열매를 거두어 가셔서 나로 하여금 목을 매거나 물에 빠져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녀의 기도는 응답되어 얼마 후에 아이가 죽었습니다그녀는 그날부터 금식하면서 30년 동안 병자들과 불구자들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그녀가 지극히 열심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룩한 한 사부에게 다음과 같이 계시하면서 그 처녀에게 말하여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처녀로 있을 때 보다 회심한 후에 나를 더 기쁘게 한다.” 그 처녀는 자기가 지은 죄가 언제나 기억났습니다그러나 그의 현재의 영적인 삶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이것이 성화입니다이것이 과거를 기억치 않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들을 정죄해서도 안 되고새로운 사람은 죄책감에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성화의 삶을 지금 여기서 살아가면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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