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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교회 ‘오늘의 양식’ 발간 41주년 기념 “영적인 성장과 변화의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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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은 물론 미주와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매일 아침 사람들의 손에 펼쳐지는 작은 책 ‘오늘의 양식(Our Daily Bread)’

한·영으로 제작된 오늘의 양식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말씀으로 하루를 열도록 하는 교제이기도 하지만 묵상과 기도로 들어가면 한없이 깊어지는 책이기도 하다.

백신종 목사는 오늘의 양식 발간 41주년을 맞아 사역의 의의를 돌아보고 영적인 성장과 변화의 경험을 당부했다.

벧엘교회(백신종 목사)는 12일 오늘의 양식 발간 41주년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백신종 목사는 교회가 설립되고 다음해 부터 오늘의 양식을 출판했다. 지난 41년간  많은 분들의 헌신과 수고로 이 사역이 지속되어 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벧엘교회 성장과 더불어 성도들을 위해 시작한 사역이 점점 미주의 많은 한인들을 섬기는 일에 쓰임 받고 지금은 일년에 약 30만 권 정도가 발간이 되고 전세계 70여 개국과 선교지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는 길에 쓰임 받고 있다. 미주지역 교회들은 물론  한인교회가 없고 목회자가 없는 곳에 책자가 보내져 한인들이 은혜를 받고 있고, 목회자가 갈 수 없는 교도소 , 요양원 등에도 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40주년 기념책자를 발간했으며 올해 연말 성도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 실린 초대 김상복 목사의 축사 속에는 1988년 본당 건물이 지어지기 전  Liberty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미국 교회를 빌려 주일 오후에 예배를 드렸다. 당시 고달픈 이민자의 삶을 살았던 성도들이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닮은 신앙생활과 경건한 영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성도들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오늘의 양식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손으로,  타자기로,  그러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외에도 기념책자에는 목회자가 없는 곳의  한인들, 선교사, 교도소, 요양원 등에서 오늘의 양식으로 매일  말씀을 접하며  복음을 깨닫고 소망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별히 손자 손녀들과 영어로 인해 소통이 어려웠던 1세 한인들이 기도를 나누며 소통을 시작하고, 어려웠던 영어도 조금씩 익숙해졌다는 감사의 편지들이 소개된다고 전했다.

‘오늘의 양식’ 이 벧엘교회의 신앙의 토대를 놓고 영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김상복 목사가 돌아본 ‘오늘의 양식’ 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된  5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주일중심신앙에서 매일중심 신앙으로,  목사중심 신앙에서 성도중심신앙으로,  받아먹는 신앙에서 찾아먹는 신앙으로, 듣기만 하던 신앙에서 읽고 경험하는 신앙으로, 개인적 신앙에서 공동체적 신앙으로 성장하고 나누는 공동체가 됐다고 봤다.  이렇듯 ‘오늘의 양식’은 벧엘교회 설립초기 10년동안 성도들이 말씀으로 탄탄하게 다져지고 영적인 성장의 계기가 있다.  이후 10년 동안 교회가 분열과 혼란, 그리고 목회자 공백 기간에도 교회됨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봤다.  41주년을 맞이 하며 다시 한번 사역의 의미를 기억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인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오늘의 양식’은 1제목,  2찬송가, 3 성경본문, 4 핵심구절, 5 예화, 6 본문설명, 7 주제해설, 8 적용질문, 9 기도의 구성과 활용법을 설명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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