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최정규 목사 출판 감사 예배 “인간의 본질은 성향적 존재 인식 필요”

Print Friendly, PDF & Email

새벽빛 교회는 12일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최정규 목사의「조나단 에드워즈의 인간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성화론」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참석한 워싱턴 일원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박사논문을 출판한 최정규 목사를 축하하고, 18세기 계몽주의가 시작되었던 시기에 미국의 청교도 목사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독교 신앙에 영향을 준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의 신학과 성경을 기초로 하여 인간의 본질과 성화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연구서의 저자 특강을 들었다.

참석자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최정규 목사는 목회 속 계속되는 질문이 “왜 기독교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했음에도 이렇게 변하지 않는가?”, “목사인 나는 왜 변하지 않는가?”였다. 이 답을 찾기 위해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 조나단 에드워즈가 지적한 인간의 본질은 본질이라고 강조한 신학적 초점에 착안해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성령의 이끄심과 인간의 본질을 맞물려서 발생하는 결과로 봤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초되어 있는 그리스도인의 성화가 성령의 이끄심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에드워즈가 인간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이끌림의 현상(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인간의 본질이며, 이 본질을 통해 인간이 ‘성향적 존재’(Dispositional Ontology)임을 이끌어 낸다. 이는 자연적이며 하나님의 창조한 창조의 본질적 특성임을 지적한다. 인간의 성향적 존재의 본질은 이해력과 함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택하며 자신에게 유익한 쪽으로 기울어져 가게 되어 있는 성향(tender 또는 inclined)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특성은 구원 얻은 믿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성향적 존재인 인간은 목적과 관계를 통해 변화하고 변화받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표지에는 인간의 삶을 이끌어가는 성령 하나님과 성향적 존재로서 성화의 길을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이 맞물려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교회 공동체는 근대화 속에서 길을 잃었다. 성공이라는 개념과 대형주의 속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방법론이라는 형식이 복음의 내용에 영향을 미치고 신앙을 변질시키면서 성령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최 목사는 자신은 침례교 목사이나 성령을 강조하는 목사라고 했다. 성도들이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나 진작 변화되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의 기독교적인 삶의 모습이 내적 변화를 통하여 외적으로 성화된 진행적이고 지속적인 행위로 표출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화론의 원인자인 인간의 본질이 ‘성향적 존재임’을 인식할 때,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정체성은 물론 기독교의 사회적 위치를 성경적인 성화의 관점에서 회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교회 사역의 방향은 물론 성도들의 성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성경 신학의 강조점에 기초하여 실천신학의 많은 부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가 자신의 시대에 직접 바라보았던 진정한 영적 대각성이 현대 문화 가운데 현대 교회에서 다시 출현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예배는 최한용 목사(MD/DE  침례교 지방회증경회장)의 사회로 유종영 목사(MD 교회협의회 증경회장)의 경배와 찬양, 정병해 목사(MD교협 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 이상록 목사(MD 교회 협의회 증경회장)의 성경봉독(창2:15-17, 빌2:15-17), 그레그 케임 목사(글렌버니 침례교회 ), 이억섭 박사(워싱턴신학대학/ 대학원 총장)의 축사, 이홍 목사(MD/DE 침례교 지방회 총무)의 권면사, 책소개, 윤종만 목사(MD 교협 협의회 증경회장)의 헌금기도, 이영섭 목사(볼티모어 장로교회 원로)의 축도, 강장석 목사(MD교협 협의회 증경회장)의 식사기도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레그 케임 목사(GBBC)는 최정규 목사의 출판을 축하하며 이 책은 신학대학 교재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는 축사를 전하고, 문선희 WTS 이사장도 그의 수고와 헌신이 오늘의 출판을 있게 했다며 감사와 함께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최정규 목사는 한양대학교(B.A.)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Shenandoah University(M.Med.)와 Southern Baptist ­eological Seminary (M.CM.)를 졸업했다. 이후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 Div.) 학위를 마치고,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Th. M.)와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메릴랜드 새벽빛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현재「조나단 에드워즈의 인간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성화론」은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출판사를 통해 출판되어 한국의 각 서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문의 (410)292-0446 최정규 목사

최정규 목사 가족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최한용 목사가 책구입 안내를 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시민협회, 25일 이동식 백신접종 ” 3차 화이저 부스터 샷 대상자에 접종 시작”

박노경 기자

볼티모어 노숙자들에게 말씀을 심고 기도케 하는 리사 김 목사

박노경 기자

워싱턴신학교 27일 선교전략 세미나

박노경 기자

OffStage 휴스턴 발레단 조수연 “고단한 마음을 위한 스케치”

박노경 기자

“COVID-19 백신, 델타변이, 부스터 샷 안전한가요?”

박노경 기자

재외동포의 힘, 투표로 함께 해요.

김유니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