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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이 만나 더 "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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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17일 워싱턴 내 세계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 국제기구 직원을 초청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뉴욕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라미의 ‘프로젝트 월드 뮤직 앙상블’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자 서라미, 타블라 연주자 딥 싱(Deep Singh), 기타리스트 최호경은 즉흥성이 가미된 조화로운 선율로 ‘아리랑 아라리요’, ‘안달루시아 언덕’ 등 총 4곡을 연주했다.
연주곡 가운데 황호준 작곡의 ‘안달루시아의 언덕’은 경쾌하면서도 힘 있는 리듬과 연주자들의 화려한 기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에게 스페인의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스페인, 체코, 콜롬비아, 동티모르, 몬테네그로, 코소보 등 각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 소속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이번 연주가 동‧서양의 아름다운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몬테네그로 대사관 2등 서기관 밀레나 벨리오비치는 “기타, 타블라와 함께한 가야금의 연주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문화원 작은 음악회에 자주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회에 참석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델핀 감버그 문화담당 디렉터는 공연이 끝난 후 한국문화원과의 문화 교류 및 협업에 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 의 워싱턴 한국문화원 김민주(m_kyra@koreaembassy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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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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