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동포들의 염원인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기금 모금운동에 세시봉 엔진이 장착됐다. 7080시대를 대표하는 통기타 가수 윤형주 & 김세환 두 세시봉 스타들이 19일 워싱턴에 도착했다. 요즘 유행하는 공항패션이라며 캐주얼한 차림에 멋진 선그라스, 그리고 여심을 저격할 살인미소로 무장한 두 스타가 우래옥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밖에는 이들을 기다리는 중년의 남녀 대 여섯 명이 30분이 넘게 기다리고 있었다.
윤형주 장로는 “워싱턴에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가 있는 줄 알았다. 미주 많은 곳에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없는 곳이 거의 없었다. 이번을 계기로 후세들에게 남겨 줄 만한 멋진 커뮤니티 센터가 세워지기 바란다. 이 일에 세시봉이 동참하게 돼 기쁘고 초청해 줘서 감사하다. 특별히 우리 세대보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좋은 한인 사회의 유산이 아닌가 ‘이번에 모금이 끝나길 바란다’우리가 온 의미가 무엇인가? 십시일반 참여해 멋진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자. 550만불이 소유된다고 들었다. 워싱턴이 어떤 곳인가 18만 한인이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시봉은 오는 21일 주일 2회 공연을 가지며 첫 공연인 오후 3시 공연은 성도대상으로 통기타, 노래, 젊은 날 노래에 얽힌 찬양 간증을 나눈다. 두 번째 오후 7시 공연은 전통 세시봉 공연으로 지난 날의 히트곡, 새로운 곡들, 그리고 컨츄리, 포크, 락 앤 롤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한다. 이날 무대는 윤형주, 김세환, 그리고 윤형주 & 김세환 등 따로 또 같이 서는 무대로 꾸며진다.
김세환 집사는 1975년 미국에 처음 올 때 워싱턴으로 왔다. 나에게 전도한 미국 목사와 그 분의 선교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는 2달간 특송을 불렀다. 그리고 몇 년 전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을 하고 이번에 워싱턴한인연합회, 위싱턴총영사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건립위원회(KCCOC)가 공동 주최하는 콘서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감사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음악회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동포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한 7080 추억도 나누시고 노래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커뮤니티 센터는 신뢰로 쌓아가는 건물이다. 충분히 동포사회의 힘이 있고 이제 마음만 모아지면 곧 세워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황원균 간사는 “윤형주& 김세환 두 가수와 함께 추억과 낭만 여행을 떠나고 커뮤니티 건립에 마음의 감동이 오는 만큼 후원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주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20121
문의 (202)577-3284 KCCOC 김유숙 부간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