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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콘서트 '성황', "커뮤니티 센터 건립되면 축하공연 오겠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모금을 위한 윤형주 &김세환 초청 세시봉콘서트가 21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2천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류응렬 목사는 세시봉이 ‘참 좋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며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마련된 세시봉 콘서트가 센터건립에 큰 힘이 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김 미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워싱턴 한인들이 세시봉과 추억여행도 떠나고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은 “세시봉의 노래를 좋아해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했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오신 세시봉 두 분과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동포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아져 내년에 센터건립을 볼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우리 한인들 마음 속에 믿음과 신뢰가 쌓이고 마음 속에 커뮤니티 센터가 건립이 되고 그 마음이 이어지면 자연적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완성 성취될 것이다. 그런 과정이 중요하고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세시봉 공연이 끝나고 세시봉(참 좋다)하시고 머지않은 장래에 커뮤니티센터를 건립 한 후 세시봉 하시길 바란다”고 유쾌한 인사말을 전했다.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KCCOC) 간사는 “위싱턴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고유의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인의 정체성, 주류사회와의 교류의 장이 될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7080세대의 향수를 물씬 풍긴 세시봉 콘서트는 윤형주 장로와 김세환 집사가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20대 통기타 가수와 그들을 향한 열렬한 환호를 보내던 소녀 팬으로 돌아갔다. 소녀 팬들 옆에는 지긋이 눈을 감고 남몰래 추억여행을 떠나는 나이든 소년 팬들의 모습도 많았다.
세시봉 시대 보다 조금 어린 세대들도 통기타 선율이 울리자 머리보다 입술이 먼저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에,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어제 내린 비, 두 개의 작은 별, 웨딩케이크, 하얀손수건 등의 히 하덕규 작곡의 ‘가시나무’ 그리고 추억의 팝송이 이어지며 콘서트는 절정을 향하고, 세시봉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세시봉이 우리들의 이야기를 끝으로 헤어짐을 알리자 아쉬운 관객들은 연달아 앵콜을 외쳤다. 앵콜 연주 후 워싱턴한인단체장과 2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형주 장로와 김세환 집사는 커뮤니티 센터가 지어지면 한인 1세들에게는 효도요, 혼돈된 정체성을 가진 후손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이자 자존감 회복이 될 것이다. 이민생활 중 마음의 고향이 될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바라며, 센터가 건립되면 축하공연을 하러 올 것이다. 사랑으로 세워지는 커뮤니티센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시봉 공연에서 2만 2천 여 달러에 달하는 건립기금이 모금됐다.
한편 세시봉 콘서트는 커뮤니티센터건립위원회가 주최하고 워싱턴총영사관, 워싱턴한인연합회, 그리고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협찬 및 manna24 인터넷 신문사를 비롯한 WKTV, AM1310, 워싱턴저널, 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미주 조선일보 등 워싱턴일원 언론사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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