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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동포들, 북한정권의 제5차 핵실험 규탄


 
미국의 수도 워싱턴 한인동포들을 12일 북한정권의 제5차 핵실험과 35번에 걸친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한미자유연맹(총재 강필원),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손경준), 대한민국 잠수함 연맹 워싱턴 지회(회장 안미영),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메릴랜드분회(분회장 김용하)등 워싱턴지역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황원균 워싱턴 평통회장은 “워싱턴지역 안보단체와 한인회, 평통이 하나되어 북한정권의 핵,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내외 국론 결집으로 북핵폐기 평화통일을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보단체장들은 북한인 지난 9일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실시한 제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특히 한미정부는 관련 국가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추가 핵실험 방지와 더욱 강력한 제제(세컨더리 보이콧)와 압박, 응징방안 및 대북정책을 주도적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가들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의 검증 가능한 폐기를 위한 국제공조를 철저히 수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북한은 충실한 유엔회원국으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발의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반 결의와 최근 G20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을 성실히 준수할 것 엄중히 촉구했다.
한편 강필원 한미자유연맹 총재는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협력해 북한제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북한이 협상하자고 해도 절대 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손경준 6.25참전 유공자회장은 핵을 보유해야 되나 98년 이전처럼 미군이 전술핵을 우리나라에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미영 잠수함 회장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도 맞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며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백성은 돌보지 않고 핵개발에 자본을 쏟아 붓는 것에 국제사회가 인내력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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