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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명서, '김정은 핵실험 폭거, 자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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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9일 북한이 함북 길주군 풍계리에서 전 세계를 향해 역대 최대급 핵실험을 실시한데 대해 엄청난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폭거에 맞서 대한민국과 5천 만 국민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충정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연맹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오직 3대 세습 정권의 존속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7천5백만 민족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극히 무모한 시대착오적 폭거로 규정하며 이른바 ‘99절’(북한정권 수립일)에 벌어진 자폭의 몸부림을 대한민국 국민과 민족 전체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우리는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는 최근 G20 정상회의(중국 항조우)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라오 비멘티안)의 ‘북핵폐기 촉구’ 성명 등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묵살한 채 강행됐다는 데 예의 주목하여 전례 없이 혹독한 제재와 압박으로 북한을 엄중히 단죄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
핵실험에 이어 돌발할 수 있는 추가 도발 징후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전술핵무기 재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한 걸음 더 나가는 ‘레짐 컬렙스(regime collapse) 등 북한 체제의 본질적 변화를 위한 조치를 미국 등 주요 우방 및 유엔과 함께 즉각 착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이번 5차 핵실험으로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판단하며 사드 배치 문제관련 공허한 논란을 접고 국악과 안보 위협 앞에 하나 된 모습으로 진정한 국론통합을 이룩할 것을 여야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엄숙히 당부한다.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도발이 김정은 정권의 위기의식과 불투명한 미래를 극명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제 북한체제의 본질적 변화 등 급변사태 발생과 통일에 대비해 ‘100만 통일선봉대’ 양성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성명서는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의 이름으로 발표했으며, 워싱턴 지부는 이문형 회장에 의해 발표됐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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