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는 15일 한인동포들이 많이 다니는 애난데일 거리에 북한정권의 제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는 지난 12일 지역한인안보단체와 규탄대회 및 성명서 발표에 이어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워싱턴협의회의 엄중한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한편 통일부산하 통일교육위원회 워싱턴협의회와 공동으로 워싱턴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 조사는 오는 17일(토)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소재 센테니얼파그에서 열리는 ‘제39회 코리안 페스티벌’과 내달 1일(토)-2일(주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 파킹랏에서 열리는 ‘제14회 코러스축제’에서 실시된다.
질문은 박근혜 정부와 대북정책이 효과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생각하나, 한반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를 대한민국에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조국 통일을 바라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해외동포들이 기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의 과정은 무엇인가 등 총 12 문항으로 되어있다.
황원균 회장은 “이번 여론조사 자료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유용한 자료로 쓰여질 것”이라며 “워싱턴 동포들의 통일견해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