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삶-성공적인 인생- 행복한 신앙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병은 목사)의 2016년 복음화 대성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갈보리교회(조병래 목사)와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에서 이틀씩 진행된다.
강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장로교회 나성균 목사와 전기현 장로로 메릴랜드 복음화를 위해 목사와 장로가 함께 강사로 참여해 말씀과 간증을 나눈다.
연합부흥성회 첫날인 15일 갈보리장로교회에서 나성균 목사는 ‘언제까지나 주님과 함께’(눅22:54-62)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님 앞에 신앙의 관록이 아닌 죄인의 마음으로 나오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아직 서있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성경에서 보듯 형편없는 배반자이자 열정의 사나이 베드로가 주님이 돌이켜 보실 때 얼마나 울었을까. 기억하라 회개할 수 있는 것이 복이며 나가서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주님 멀어지시면 그 인생은 빛을 잃은 것이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세워져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에 앞서 전기현 장로는 “부모님이 농구선수가 골을 넣듯 신앙생활을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나는 신앙인이 골을 넣는다는 것은 성수주일, 십일조, 교회봉사라고 생각한다. 나는 일생에 3798번 성수주일이라는 골을 넣었다. 이에 영향인지 우리 아이들도 한 번도 성수주일을 거른 적이 없다. 입원을 하더라도 주일 교회를 다녀오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위해 내가 드릴 수 있는 신앙인의 골을 남은 인생에서도 계속해서 드릴 것”이라고 간증했다.
이날 예배는 강장석 목사(교협 제1부회장)의 인도로 김병은 목사(교협 회장)의 성회 선포,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의 대표기도, 간증, 서정국 장로(갈보리장로교회)의 성경봉독, 말씀선포, 정규호 목사(MD크리스천교회)의 헌금기도, 권기선 집사(가든교회.반석교회)의 헌금찬양, 이상록 목사(교협 총무)의 광고, 이영섭 목사(볼티모어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합부흥성회는 16일(금) 오후 7시 30분 갈보리장로교회에서 ‘새시대의 지도력’(창38:7-18), 이어 빌립보교회에서 17일(토) 오후 7시 30분 ‘불타는 인생’(출3:1-8)과 18일(주일) 오후 6시 ‘지금도 진행되는 기적’(요6:1-15)을 주제로 나성균 목사의 말씀과 1968년 이민 온 후 사업체를 통해 교회를 세우고 지역사회에 기증을 하는 전기현 장로의 간증이 이어진다.
일반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흥성회 중 16일 오전 10시 빌립보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나성균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를 이끌고, 같은 시간 ‘복음과 순교신앙’을 주제로 신혜옥 사모(나성균 목사)와 곽선심 권사(전기선 장로)의 사모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18일(주일)에는 빌립보교회에서 청소년 및 청년 부흥성회도 준비되며 다과와 친교가 제공된다
회장 김병은 목사는 “이번 집회 헌금은 지역복음화와 볼리비아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급식센터와 예배당 건축을 위해 사용된다”며 “각 교회마다 한 성도가 5불씩 감당하여 추진하는 선교사역에 모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이상록 목사는 메릴랜드 청년 매치 스트라이크가 11월 5일(토)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흥성회 장소
갈보리 장로교회 6800 Loch Raven Blvd, Towson, MD 21286
빌립보교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