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 (회장 백성옥) 2016년 제39회 한인 축제의 날 행사에서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쉴)이 주최한 사생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김미쉴 회장은 “사생대회가 예술을 중점적으로 한 미술대회가 아닌 한인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한 부분으로 치러진 대회여서 가족과 나들이 또는 한국과 축제를 두루두루 표현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1명이 참가했으며 학년별로 3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한 결과 11명이 선정됐다. 이날 1등은 트로피와 상금 100불, 2등은 트로피와 상금 70불, 3등은 트로피와 상금 50불이 각각 전달됐다.
백성옥 MD한인회장은 “39회 한인 축제의 날에 한인은 물론 타문화권 사람들이 많이 찾았으며 특히 오늘 수상자들처럼 다음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인 축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A조 (유치원-4학년)는 이수민(1등), 김세라(2등), 그레이스 리(3등), 김하나/ 김 이던(특별상)
B조(4학년-8학년)는 김 메이슨(1등), 김 마리(2등), 그레이스 최(3등)
C조(9학년-12학년)는 에밀리 피켓(1등), 그레이스 리(2등), 브리아 도로시(3등) 등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