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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친선협회 선정, 볼티모어 흑인지도자 한국방문- MD한인단체들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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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 흑인간 화해와 평화를 위해 북미주친선협회(The Friendship Council of U.S.A. 회장 황준석목사)는 한국의 순복음교회 및 미주한인단체들과 협력해 흑인지도자 35명에게 한국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한국방문단에 볼티모어 시경 멜빈 러셀 지역사회협력책임자가 초청됐다. 러셀 책임자의 한국방문을 위해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와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송기봉), KOAMPAC 장일순 씨 등이 후원에 나섰다. 이들은 23일 콜럼비아 소재 MD한인회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백성옥 회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접하며 서로 마음과 마음을 열고 상대를 알아가며 친선을 도모하는 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멜빈 러셀 책임자도 “한국방문단에 초청됐다는 소식에 아주 기뻤다. 나는 경찰이자 부목사 (New Beginning Ministries Church of Jesus Christ)로 타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가는데 마침 10박 11일의 한국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흑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서로에 대해 이해와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KOAMPAC 장일순 씨는 23일 저녁 미락조 식당에서 존 신, 존 오, 김기석, 고재석, 제이슨 김 씨 등한인들이 모여 한인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신 할 정치후보 지원 비영리단체 출정식을 갖는 날인데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볼티모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서 한흑화합을 위해 앞장서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주 친선협회 회장 황준석 목사(필라델피아 큰믿음 교회)는 가수 팀(황영민)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1991년부터 25년간 흑인지도자들의 한국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문일정은 내달 17일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 28일까지 한국의 순복음교회, 통일전망대, 오산리 기도원, 삼성전자, 천안독립기념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과 대화의 시간, 사랑의교회 방문, 경복궁, 이태원 샤핑, 국회, 양화진 선교사 묘지, 청와대, 현대자동차, 남산타워 등을 돌아보고 한국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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