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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락빌지회 재창립대회"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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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실업인협회(CBMC)동부연합회 락빌지회 재창립 대회가 24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렸다.
이날 워싱턴 일원은 물론 필라델피아 지회에서도 참석해 새롭게 재창립하는 락빌지회를 축하했다.
 

락빌지회는 지난 2011년 허정범 1대 지회장 이후 2015년 7월 전 CBMC 미주 총연 장경태 사무총장 주도아래 현 총연 박승필 사무총장, DC 지회 이기은 목사, 한정희 현 회장 등이 재창립을 위한 모임을 시작해 올해 7월 재창립 총회를 갖고 이날 재창립 대회를 갖게 됐다.
한정희 락빌지회장은 ‘동부연합회의 당당한 한 개의 지회로 아름답게 성장하는 지회가 될 것”이라며 “CBMC를 통해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고 좋은 분들과 많은 교제를 할 수 있는 축복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 지회장은 9주 동안 CBMC 개론을 강의해 준 박상근 총회장, 지회 창립에 필요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박승필 사무총장, 동부연합회 박성환 회장과 임원들, 메릴랜드 이근봉 지회장와 워싱턴DC 윤필홍 지회장 및 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삼엽 목사(변호사, 교회개척자)는 ‘하늘과 땅의 권세’(마28:18-20)를 주제로 “권세를 받고, 권세를 갖고 가서, 권세를 행하고, 권세를 의지하라” 며 “CBMC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그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곳(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는 삶의 현장에서 함께 살고 정을 나누는 것이 예수님의 권세를 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근 미주총연회장은 “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는 고난과 도전, 때론 시련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나가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처럼 주 안에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락빌 지회가 분가 지회를 낳으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성환 동부연합회 회장은 “창세기 2장 18절은 흔히 결혼 관련 메시지로 들어왔으나 나는 CBMC 멤버들이 서로 믿음 위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자는 메시지로 전하고 싶다. 락빌 지회가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현종민(락빌지회 부회장)의 인도로 윤필홍 (워싱턴 DC회장)의 기도, 영상, 임명장 수여 및 배지 증정, 박승필 목사(총연 사무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은 유시완 (동부연합회 직전회장)의 기도, 축하, 이기은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워싱턴북한선교회 대표회장 신동수 목사와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가 참석해 탈북민 선교사 양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양경욱 목사)에서 열리는 북한선교학교 및 탈북민 사역을 소개했다. 이어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도 내달 8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열리는 제1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락빌 지회는 회장 한정희, 부회장 현종민, 총무 이미화 , 지회원 이경석, 이기은 , 정양조, 허재범 씨 등이며 ,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모임을 갖고 있다.
주소 1803 Research Blvd., Suite 603, Rockville, MD 20850
문의 (301)655-0002 한정희 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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