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17지구, 산호세)후원의 밤 행사가 28일 버지니아에서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혼다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오는 11월 선거에서 9선에 도전하고 있다. 혼다 의원은 지난 2007년 위안부결의안(HR121)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일본계 미국인 3세 정치인이다.
후원의 밤을 주최한 황원균 워싱턴 평통회장은 “미국 정치인들이 한국계미국인들은 격이 있고 의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 며 “후원의 밤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약 1만 3천 불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이날 혼다 의원은 지카 바이러스, 루이지애나, 연방정부 셧다운 등과 관련해 의회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관계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으로 참석 한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인들의 변함없는 후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도전자인 39세 인도계 지식재산권 전문변호사 로 칸나 후보에 1. 7포인트 차로 2위에 올랐다. 지역에 공화당 후보가 없는 관계로 혼다 의원은 칸나 후보와 본선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후원문의 (703)626-9018
혼다 의원 후원 공식 홈페이지: mikehonda.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