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 장로교회(김용훈 목사)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Feed My Starving Children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Feed My Starving Children (FMSC)과 열린문 교회가 4년째 함께 하는 굶주린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이다.
FMSC는 1987년 설립된 이후 전세계 굶주린 어린이들을 위해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교회 등 단체와 협력해 음식팩을 만들어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음식팩은 건조된 곡류와 영양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재료를 기준량으로 포장하여 선교지로 보내서 기아선상의 어린이들을 섬기는 캠페인이다. FMSC는 2015년과 2016년 현재까지 2억 7천 만개의 밀(meals)제작에 백 만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70개 국의 74만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보았(fmsc.org).
행사를 주최한 청소년 담당 박혁 목사는 “열린문 교회의 모든 세대와 지역 교회 성도들이 직접 음식팩을 만들며 배고픔을 겪는 어린이들과 선교의 현장을 돕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열린문 교회는 2013년부터 이 행사를 주최하여 그 해 11만 여개의 제작된 음식팩을 아이티에 전달하였고 2014년과 2015년에는 니카과라와 북한에 각각 11만 여개의 음식팩을 전달하였다.
이번Feed My Starving Children 프로그램에 봉사와 도네이션으로 참여한 인원은 500여명으로 9월30(금)저녁에는 청소년들이 10월1일(토)에는 세 번의 시간대로 나눠 16,700여 개의 밀을 제작하였다. 또한 열린문 교회는 Feed My Starving Children 행사로 음식팩을 만들뿐 아니라 단기선교팀이 지난 3월 중순 도미니칸 공화국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팩을 나눴다.
참여문의: (703)318-8970 열린문교회 박혁 목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