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제난민들의 메릴랜드 정착을 지원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벧엘교회 성도뿐 아니라 히스패닉, 인도, 미얀마 친족 교회 성도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찬양과 고유 음식으로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난민지원 행사에 힘을 보탠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난민 정착 사역을 하는 World Relief에 기부한다.
바자회 준비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새롭게 정착하는 난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물건으로 기부하고 기도로 동참하며 소수 민족 교회들과 준비하고 있다”며 “바자회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난민정착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바자회는 의류 및 신발, 가방, 소형 가전제품, 장난감, 책, 육아용품, 생활용품 등의 야드세일과 불고기덮밥, 돈가스, 육개장, 장터국수, 빈대떡, 각종 튀김, 김밥, 떡볶이, 어묵, 김치, 햄버거, 핫도그, 커피, 홈메이드 케이크, 나초 & 타코, 인디안 커리 등의 음식판매, 그리고 페이스 페인팅, 제기차기, 물풍선 터뜨리기, 태권도 시범, 풍선아트, 솜사탕, 스노볼즈, 팝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카 위시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하는 소수민족 교회는Central Maryland Christian Church(인디언 교회), Iglesia Bautista De Washington(히스패닉 교회) Chin Bethel Church(미얀마 교회) 등이다
주소 3165 St. Johns Lane, Ellicott City, MD 21042
문의 410) 461-1235~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