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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반 천안시, 프린스 조지카운티 & 한인단체 등과 협약 체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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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 카운티(군수 러션 베이커)가 13일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은 프린스 조지카운티 정부 청사를 방문해 짐 콜먼 프린스 조지카운티 경제개발청장과 경제협약을 체결하고 미동부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한 지역 한인회 및 경제단체와도 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적 네크워크를 강화했다.
구 시장은 “천안시와 프린스 조지카운티 정부가 경제, 문화, 교육, 농업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발전 동력을 찾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독일, 일본, 벨기에 등 외국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삼성과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등 국내 4천여 기업이 소재하며 지난해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1위에 뽑혔다”고 소개했다.
이에 짐 콜먼 경제개발청장도 ‘내년 4월 프린스 조지카운티 군수를 주축으로 한 경제사절단이 천안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천안시와 프린스 조지카운티가 각각 500만 달러를 투자하며 경제교류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답했다. 또한 프린스 조지카운티는 수도 워싱턴 DC와 인접하고 14개의 연방정부기관, 잘 갖추어진 대중교통체계, 우수한 교육환경, 코리아 비즈니스센터, 자유무역지구 등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총영사와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데이빗 이안누시 경제개발행정차관보는 두 도시가 서울과 워싱턴 DC 각 수도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경제, 문화, 교육, 환경,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할 가능성이 많다며 오늘 경제협약에 이어 내년 경제사절단의 천안시 방문에서 진일보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 인사했다.
매튜 리 미국정부조달협회(KoBe)회장은 “프린스 조지카운티가 메릴랜드 진출과 미동부지역의 관문이 되어야 한다”며 “이곳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재정의 80%에 해당하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DC의 최접경이자 중요 경제통로”라고 설명했다.
이날 천안시는 프린스 조지한인회(회장 김화성),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정현숙), 하워드한인회(회장 김덕춘), 워싱턴한인연합회(이사장 이문형), 메릴랜드국제개발센터/ 코리아개발센터(회장 박상원), 미국정부조달협회(회장 매튜리) 등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구 시장과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프린스 조지카운티 정부와 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두 도시간 경제협력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인적◦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천안시 방문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기존의 자매도시인 비버튼시와 프린스 조지 카운티를 순방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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