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가을밤을 수놓은 사랑이야기 -VA제일침례교회 야외음악회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김제이 목사)는 14일 가을 달밤을 무대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이현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VA제일침례교회답게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다.

김제이 목사는 “가을 밤 아름다운 선율과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노란 국화와 흰 갈대를 무대로 쇼팽의 발라드 1번(손지성)이 흐르고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라는 심순덕 시인의 시가 낭송(김진경)돼 가슴을 적시는가 하면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F장조(곽은주)가 이어지며 빨간 벽돌 위에 놓인 흰 의자에서 지그시 눈을 감는 성도들과 그들을 올려보는 어린 자녀들이 어느덧 깊어가는 가을 밤에 하나가 되었다. 이어진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이 포물선을 그리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는 남현호 이경숙 씨의 달콤한 가사에 사랑의 설렘이 가득 찼다.

그런가 하면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김영란 씨의 크로마 하프로 연주되고 ‘내 마음에 가득 채운’을 주제로 카리스 바디워십이, 그리고 안봉준 씨의 ‘오직 예수’ 찬양이 올려지며 우리의 몸으로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리 귀에 익숙한 가을편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하얀 나비(최정호), 그리고 고독, 그리운 금강산(곽태우)이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참석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긴 무대와 멋진 선율과 풍성한 먹거리 등으로 오감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주소 8616 Pohick Rd., Springfield, VA 22153

문의 (703)440-1009

웹사이트 www.firstvirginiabapti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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