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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리 , '한인연합회장 출마선언' 8년 만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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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선거에 스티브 리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위원회(KCCOC) 재정위원장이 19일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이로서 지난 9월 23일 공식적으로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이경석 미국정부조달협회(KoBE)회장과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김영천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평신도 부회장도 출마설이 나오고 있어 이파전 삼파전 그 향방을 쉽게 점칠 수 없게 됐다. 연합회 회장선거가 8년 만에 단일후보 등록과 당선으로 이어지던 행진이 멈췄다.
스티브 리 회장 후보는 현재 워싱턴 평통 간사로도 활동하는 한인1.5세다. 이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한인정치력 향상, +50 한인시니어들에 대한 구체적인 노후대책논의,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참여, 차세대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조성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 사무실을 오픈하고 다른 협회들이 세워지도록 받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여기에 역대회장들의 좋은 사업은 계승하고 워싱턴지역 한인단체들이 하나되어 참여하는 DC한인축제 등에 대해 의사를 밝혔다.
한인1.5세보다 한인 1.75세에 가까운 스티브 리 후보는 한인커뮤니티 진출을 원하는 주류사회 단체나 비즈니스 업계에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바른 평가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즉 한인커뮤니티 참여를 원하는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계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에 대한 질문에는 경선이 예상되나 단일후보에 대한 바람과 3자 대결 등 다양한 경외의 수가 있음도 염두에 뒀다.
이에 앞서 출마선언을 한 이경석 회장은 연합회 부이사장이자 로럴에서 IT회사 FASTech를 운영하고 MD기술개방공사 사무총장, 하워드카운티 공정거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김영천 워싱턴평신도부회장은 지난 2009년-2010년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MD여성회, MD 시민협회 회장 등으로 한인사회 봉사에 참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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