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카운티(앨런 키틀맨)는 12일 올드 엘리콧시티에서 참전용사 기념식과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올드 엘리콧 시티에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는 에드워드 킬렌 하워드카운티 사령관의 사회로 참전용사와 가족,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온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앨런 키틀맨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적 노선이 다를 지라도 조국과 세계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는 하나”라며 “대통령이 누구든, 주지사가 누구든, 카운티 군수가 누구든 커뮤니티와 위대한 미국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조나단 웨인스틴 하워드카운티위원회 부의장과 로버트 플래나건 주하원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홍수피해를 입고 관공서는 물론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작업을 이룬 이 곳에서 기념식을 갖고 퍼레이드를 하게 돼 더욱 뜻깊고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1952년에서 53년까지 한국전에 참전한 데니스 손튼(Dennis Thornton)과 베트남전 등 2차 대전에 참석한 참전용사들도 참가해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튼 용사는 참전 후 한국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의정부와 자신의 기억에 있는 한국 장소들을 구글맵을 통해 찾아보고 있다며 여전한 한국사랑을 나타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