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장석 목사) 임원들은 28일 김동기 총영사와 만남을 갖고 동포사회를 위한 기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MD교협 산하 약 200여 교회가 화합과 단합을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사관은 일반 동포는 물론 재소자 방문 등을 통해 소외되는 한인동포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용주 목사(제1부회장)의 기도와 성경봉독 후 강장석 목사(회장)는 느헤미야 9장 32절부터 38절까지 말씀을 토대로 지금 조국의 현실이 본문의 이스라엘 현실과 똑같다며 백성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키면 반드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도했다.
이어 임원들은 손을 잡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 총영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합심기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