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원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 목사의 장례일정이 발표됐다. 지난 5일 새벽 5시 27분 암투병 중 소천한 고 이원상 목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과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유가족을 위로 하고자하는 한인들이 장례일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유가족으로 이영자 사모와 아들 조셉, 딸 유니스 씨가 있다.
장례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장으로 치뤄지며 고별예배는 오는 9일(금) 오후 7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갖는다. 발인예배는 10일(토) 오전 10시 같은 장에서 있다. 하관예배는 이날(10일) 정오에 Fairfax Funeral Home에서 있으며, 장지는 중앙동산이다.

한편 워싱턴교계 목회자들은 고 이원상 목사님을 통해 온유와 겸손과 거룩과 경건의 모습을 보았다며 워싱턴지역에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큰 획을 그었던 존경받을 만한 분으로 그 분과 같이 같은 지역에서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