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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특사단 '지금은 국익을 위해 방미할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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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새누리당 방미 특사단이 5일 워싱턴을 방문했다. 새누리당 중진의원인 원유철, 안상수, 이혜훈, 김세연, 윤영석, 백승주 의원 등 6명은 워싱턴을 시작으로 2박 5일간의 방미일정을 시작했다.
특사단은 트럼프 행정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 인수위원회 위원들, 공화당 지도부, 싱크탱크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와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축하와 대한민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안보, 공화당내 트럼프 인맥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방미했다.
방미는 의원들이 12월 2일 국회예산일정을 마치고,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지난 5일 방문할 것을 한달 전 특사단 구성과 시기가 정해졌다. 또한 특사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일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해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대통령 탄핵표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5일 오전 10시에 DC덜레스 공항에 도착 후 주미대사로부터 현안 브리핑을 받고, 오후 12시에 존 햄리 국제전략연구소 소장 및 임원과 오찬, 오후 3시 로버트 졸리 세계은행 전 총재, 오후 4시, 마샤 블랙번 인수위원회 부위장과 면담, 오후 5시 베리 파블 아틀랜틱 카운슬 부의장, 오후 7시 동포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원유철 단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주한미군분담금, 한미FTA, 북한핵문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인 사드배치 등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한국측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인수위원회 위원 및 정당인, 관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며 “효과적인 면담을 위해 안상수 의원은 통상, 이혜훈 의원은 경제, 김세연 의원은 정당, 윤영석 의원은 의원외교, 백승주 의원은 주한미군과 국방 등 각 전문 분야별 역할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안상수 의원(통상)은 대사관의 노력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트럼프 당선인과 전에 인천 영종도 투자를 위해 논의한 적이 있다.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있는 인천 지역구 의원으로 혈맹과 투자로 자연스럽게 대화들을 이어갔다.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가 있으나 각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혜훈 의원(경제)은 한미FTA에 관련해 미국측이 말을 꺼내기 전 우리는 먼저 말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 당선자가 후보시절 상품교역에 관한 미국측의 적자 부분만 강조했다. 그러나 서비스 교역이나 직접투자로 보면 상품교역에서 보는 적자를 뒤집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이 사드 배치를 허용하자 이에 중국이 보복에 나서 엄청난 불이익을 당함에도 이를 감수하는 것은 북한 핵 억제 목적도 있지만 한미동맹을 지키려는 국민적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세연 의원(정당)과 윤영석 의원(의원외교)은 향후 미국정책 향방에 대해 주시하고 새누리당에서도 미국현지에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왔다. 실제로 직접 면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말한 중요 정책을 번복하는 경우들이 나오고 있다. 합리성을 찾아가서 안도감이 든다. 체류기간 동안 최대한 대한 민국의 국익을 위해 미국측에 우리의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주 의원(주한미군과 국방)은 국내 정치가 소용돌이 치나 각 분야에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을 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정책을 수립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이 결코 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아태지역을 위해서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것과 주한미군군사비분담에 대해서도 적절한 이해와 국방외교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단장은 올해는 북한세습정권이 1차 핵실험을 한 10년이 되는 해다. 5차례의 핵실험, 24차례의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한국인들이 자위권 차원에서 자체핵무장, 미군 전술핵 재배치 지지에 나서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기간 중 중국역할을 강조하고 북미 직접대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국을 배제한 대화는 북핵 해결이 될 수 없음을 전했다고 했다.
특사단은 내년 4월이나 6월까지 백악관 정부 구성이 완성된다. 선거 공약은 결정돼서 불변하는 것이 아니니 계속 설득시키고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한미군과 관련해 철수까지 주장했으나 대체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주한미군기능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못했을 수 있다. 우리가 온 것이 의미가 있다. 다각도로 접촉하고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한미군주둔비용도 일본보다 더 많이 분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전체 평화에 기여하는 점 등을 전달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훈 의원은 지금 이 시점에서 방미해야 되냐는 질문에 정부와 삼권분립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 달라. 박근혜 정부를 대표해서 온 것이 아니다. 국회를 대표해서 왔고 당을 대표해서 왔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행정부를 장악 한 것은 100년 만에 처음 있는 상황이다. 정치경험이 없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의회가 중요하다. 내각에 들어가는 의원들에게 입장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을 그리기 전 백지상태에서 초반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느냐가 중요하다.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곳 관계자들이 공화당하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이 왔다는 것에 고마워하고 비중있게 받아들인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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