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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자랑스런 MD한인상 이대건 씨 선정


 
제7회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에 차세대 숨은 봉사자 이대건(32)씨가 선정됐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는 7일 심사위원단 모임을 갖고 심사기준에 맞춰 검토한 후 이대건 후보를 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심사기준은 ▷한인사회 기여도 ▷주류사회에 대한 아웃리치 ▷봉사실적 ▷한인사회의 평판▷ 활동의 지속성에 대해 평가했다.
수상자 이대건 씨는 현재 몽고메리 공립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강사로 재직 중이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서 수년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주차장 관리 및 행사 지원에 나섰다. 또한 지난 7월 말 엘리콧시티 홍수재해 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봉사활동을 할 만큼 필요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는 고장나거나 노후된 컴퓨터를 수리하여 저소득 가정이나 학교, 비영리단체 등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Lazarus Foundationd의 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대건 씨는 메릴랜드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 학사, 존스홉킨스대학교 MBA와 정보통신시스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씨는 “수상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내가 해야 될 일을 한 것 뿐인데 상을 받게 됐다”고 겸손하게 인사했다.
한편 자랑스런 한인상은 최광희 회장 시절부터 매년 한인들의 모범이 되어 더 밝고 발전하는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한인을 선정 발표한다. 올해는 지난 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7일 심사위원단이 이대건 씨를 한인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18일 마틴스 웨스트에서 열리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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