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워싱턴지역 목회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지난 19일 메릴랜드 블랜데어 파크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원정팀인 워싱턴 목회자들이 2대 0으로 승리했다.
붉은 상의를 입은 워싱턴 교역자들과 흰 상의를 입은 메릴랜드 목사들은 공을 따라 축구장을 누비며 추위를 이겼다. 공격이 수비다라는 말처럼 열심히 공을 몰고 나가는가 하면 상대 선수를 밀착 방어하며 공격의 맥을 끊는 전략 등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전후 반 경기를 마친 목회자들은 경기장 중간에 모여 페어 플레이를 펼친 상대팀을 격려하고 승리를 축하했다. 경기 후 메릴랜드팀은 원정 온 워싱턴팀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한편 메릴랜드와 워싱턴 목회자들은 매주 월요일 각 지역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이들은 축구로 체력을 단련하고 교제를 통해 목회비전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어 비정기적으로 두 지역 목회자들이 메릴랜드와 워싱턴 지역을 방문에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문의 (443)421-0020 최한용 목사, (703)864-0294 나운주 목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