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들은 2017년이라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서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1년이란 인생의 마라톤 코스를 열심히 뛰게 될 것입니다.
이 때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분께 은혜를 구하며 기도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계획들을 가지고 출발을 해도 그것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도 모래성처럼 허물어질 수가 있습니다.
누구도 자기 앞에 일어날 일들이 모두 잘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그분 앞에 먼저 나의 계획을 아뢰고 그 분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시작합시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부르짖어 기도하실 분들에게
크고 비밀한 일들을 많이 경험하시게 되는 복된 새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